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면장 윤용성)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진위천 관방제림(진위면 봉남리 136-1번지 일원)을 찾아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29일 진위면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난 2021년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127주, 2023년 관목(삼색 버들, 홍가시) 127주를 식재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초에 1차로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나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이날 다시 구슬땀을 흘렸다. 자치회원들은 산책길 불편을 주는 잔가지도 같이 제거해 산책을 나선 시민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제초 작업은 생각보다 힘이 들었다”며 “흔쾌히 작업에 힘을 실어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힘든 작업을 함께해주신 이종원 시의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면장은 “솔선수범해 제초 작업을 실시해준 이종근 회장님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민주)에서는 7일 행정복지센터 일원 및 소사동 대동법 시행 기념비 도로변에서 도로변 꽃길 조성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비전2동에 따르면 도로변 꽃길 조성 및 제초작업은 지역 주민들이 내 고장을 아름답게 가꿔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 및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소사동 대동법 시행 기념비 도로변에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비아 등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곽민주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꽃을 심어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크게 이바지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환경보호 및 미관조성을 위해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계절 꽃 식재와 마을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전2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버스승강장 청소, 코로나 방역소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