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회의용 태블릿PC와 전자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더해 결재 서식 및 보고서 작성 시에 전자기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 출력물과 대형 복사 용지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종이 없는 사무실’을 통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 해부터 행정사무용 복합기(프린터)의 사용량을 분석해 복합기 수량을 조정하고 부서별 사용량에 맞는 적정한 복합기를 재배치해 향후 3년간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MOU) 체결기관 관계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지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개년 추진계획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의 하나로 매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이상무 평택대 교수가 ‘아동과 권리의 이해’ 및 ‘아동 안전 보호 정책’을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대책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사전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부터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95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됐으며 최종적으로 27곳이 신규 선정됐고 69곳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99곳을 포함한 총 195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이는 평택시 전체 어린이집(385곳)의 51%에 해당해 교육부 목표 ‘40% 이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운영 관리해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3개 사, 지역 내 250여 개 자동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1일 장당중학교에서‘학교폭력제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장당중학교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장당중학교 교직원, 학부모폴리스, 평택교육지원청, 평택Wee센터, 평택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장당중 류현철 교장은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 및 컨설팅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 처리 현장지원단 운영 ▲관계 회복 프로그램 및 평택 다사리 갈등중재단 운영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보경)는 지난 12일 비전1동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소사벌 카페거리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3일 비전1동에 따르면 행복정원 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정원단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생활원예(가드닝) 활동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회원들은 자원봉사로 비전1동 지역 내 상업지역인 소사벌 카페거리 내 보행자 전용도로에 다양한 다년생 초화류 30여 종을 심는 등 도심 속 정원을 다채롭게 조성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느덧 더워진 날씨에도 비전1동에 작은 행복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하신 행복정원단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심은 꽃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이뤄 비전1동 주민들과 카페거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삶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행복정원단 회원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보람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정원관리 활동으로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함박산중앙공원에서 SK가스 우병재 ESG실장, SK임업 권용일 상무, 평택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K행복숲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SK가스, SK임업은 평택시와 도시숲 확충 및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SK행복숲정원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 1개소, 지난해에는 2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함박산중앙공원에 조성한 ‘SK 행복숲정원 4호’는 ‘꽃잎과 줄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산수유, 산딸나무, 별수국 등 15종 총 2379본의 정원식물을 심었으며 곡선테이블, 원형평상, 스마트정원관리시스템인 CODE. G 케어시스템을 설치했다. 준공식에서 우병재 ESG실장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행복숲정원을 조성하고 기부하며 평택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활동과 사회공헌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행하며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용일 상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SK의 기업가치 구현을 위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숲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용)는 지난 23일 서정동 행복정원단 (단장 이미숙) 단원들, 서정동 예비군 동대와 함께 서정동 경관 개선을 위해 서정동 삼성쉐르빌(서정동 557-134번지) 인근 일원에 행복정원 6호 조성을 완료했다. 24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은 행복정원 제6호 조성 대상지로 서정동 삼성쉐르빌 근처의 버려진 유휴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에메랄드그린, 목수국, 베르가못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직접 심으며 서정동 주민들이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이미숙 단장은 “평일 오후임에도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단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정원 조성으로 아름다운 서정동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정동 행복정원 조성에 힘쓰신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올해 정원 조성은 완료했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조성해 온 정원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가 오는 25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화려하게 첫 막을 올릴 예정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달 평택시 주한미군 부대 앞에서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미군 부대 앞 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평택시 안정리로데오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버스킹, 체험부스 등 한미 가족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에는 지역적 특성과 참가자 대상을 세밀화해 한미 청년층과 가족 대상 DJ 버블 페스타, 패밀리 페스타, 전통주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신장쇼핑몰에서 시작되는 ‘버블 DJ 페스타’에서는 낮에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거리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뮤직 & 워터존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DJ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는 안정예술인광장(6~9월)과 신장쇼핑몰거리(5~8월)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전용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초등 3학년부터 고교 2년까지 학생들과 보호자, 교사, 종사자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 달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원탁토론회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 이날 회의는 ‘아동이 꿈꾸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주제로 하며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의견수렴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 도출이 목표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 포스터 및 시 홈페이지 > 평택소식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naver.me/G6fHfPWb)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아동 70명, 아동 관계자 30명)으로 아동은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3부터 고2까지이며 아동 관계자는 보호자, 교사, 종사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표어인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에 부합하는 시민원탁토론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