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평택역 복합문화광장(평택역 광장)’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평택역 광장을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으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평택역 광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돼 왔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간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시민 공론화와 국제설계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평택역 광장의 청사진이 마련됐으며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 이날 착공식이 진행됐다. 착공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과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김현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평택역의 새로운 역사에 함께했다. 향후 조성되는 평택역 광장은 총 8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민의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광장 하부에는 총 203면의 주차장과 주변 상권과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가 설치된다. 시는 광장 조성을 통해 평택역 인근 구도심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광장 하부 지하 보행로와 연결되는 지점에 휴식과 문화행사 등이 이뤄질 수 있는 ‘보행 특화 거리(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해왔던 모산공원의 첫 삽을 뜨는 순간을 함께해 영광”이라며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돼 2026년에는 평택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주는 평택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