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7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경제안정 종합대책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대통령탄핵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의 역량을 총 집중하기 위해서다. 시는 상반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시 재정 조기 집행, 공 구매를 확대,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지원금 지급과 인센티브 추가 지원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역 화폐와 관련한 다음 해 국가 예산은 전액 삭감된 상태지만 지역 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사업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의회와 적극협력해 지역 화폐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체납 지방세 분할 납부 지원 △도로점용료 감면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운영 등을 추진한다. 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도 발표됐다. 지역 건설업체를 위해 공공 발주에서 의무 참여를 강화하고 민간사업에서도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민간사업자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구인 구직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윤하 시의원이 7분 발언을 통해 “세교지하차도 침수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평택시의 우수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세교지하차도는 지난 2020년 12월 총 공사비 484억원을 투입해 완공됐으나 지난 7월 18일과 9월 21일 내린 집중호우로 완전히 침수된 바 있기 때문이다. 18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의원은 침수원인 다섯 가지와 원인 분석을 통한 대안 다섯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윤하 의원은 “9월 침수 때 누적 강수량이 168mm 정도로 집중호우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인재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섯 가지 침수원인으로 ▲도일천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투수지형 급감에 따른 우수의 한천 유입량 ▲도일천 하천확장공사와 준설 지연 ▲우수관로 도일천 집중연결 ▲도일천 인근 반경 2km 이내 저류조 4개소가 제 기능을 발휘했는지에 대한 의구심 ▲세교지하차도 설계 시 우수 유입 방지설계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등을 지적했다. 침수원인을 분석한 이윤하 의원의 다섯 가지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우수 흡입을 위한 투수성도로포장, 투수보도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연휴를 위해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중점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 7대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물가안정 및 연료대책반 ▲교통대책반 ▲도로정비대책반 ▲상수도대책반 ▲진료·방역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 재난 상황 관리체계 강화와 재난 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평택·송탄, 안중보건지소)는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며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굿모닝병원, 박애병원, 성모병원, PMC박병원) 운영시간,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는 평택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통복시장 등 6개의 전통시장 진출입로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설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 수거에 신속 대응하기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방역 및 시민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 내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및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방역과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설 연휴기간 중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내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통복시장 등 6개의 전통시장 진출입로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