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가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예우 및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391억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진위면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이 선정돼 1000만원 지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등 소규모 시설개선 준공에 따라 이날 현판식도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순복, 민간위원장 신희성)는 지난 17일 ‘홈 안심캐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8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홀몸노인 가정과 지역 내 몸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주거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평소 건강상의 이유로 주거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노인과 장애인 등의 가구 중 상태가 열악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정리 수납 및 살충·살균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의 이웃들을 더 꼼꼼히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꾸준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5일 사단법인 더 나눔(이사장 김종걸)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6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날 사단법인 더 나눔 회원 10여 명은 집 안에 쌓여 있던 쓰레기, 부패한 음식물 등을 청소하고 물품을 정리했으며 주방에 핀 곰팡이 제거와 도색, 생필품(옷장, 이불, 밥솥, 식기류 등)을 후원했다. 김종걸 이사장은 “이번 집 청소 및 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걸음에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시는 사단법인 더 나눔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진행했다. 18일 안중읍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신체적·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집안이 쓰레기와 옷가지로 가득 쌓여있는 홀몸노인 가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적치된 물품들 때문에 질병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나 안중읍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동의해 이번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지역자활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옷가지와 쓰레기, 폐가구 등 약 3t을 수거했다. 또 평택지역자활센터 소규모 커뮤니티케어 사업으로 소독과 방역도 실시해 주거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에 임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안중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세대를 찾아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8일 안중읍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눔센터 및 안중읍 유관 단체장, 안중읍 직원 등 15명이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정환 재단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해 집수리를 돕는 사업의 일환으로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노후 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가구를 버리거나 배치를 다시 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차명화 센터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안중읍 유관 단체장님들과 안중읍 산업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많은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안중읍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정책으로 ‘평택청년 주거지원’사업을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평택청년 주거지원’은 기존 추진 사업인 ‘평택시 청년 월세지원’사업과 2022년 신규 추진 사업인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주거형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청년 월세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임차보증금 9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만19세 ~ 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이다.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시 소재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만19세 ~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이외 세부지원자격의 경우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정책과(031-8024-3045, 3077),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홍기원(평택갑)의 의원 사무실은 지난 11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주거복지본부 발대식에서 상임본부장을 맡아 무게감 있는 선대위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홍 의원실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고문을 맡은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파주을), 홍기원 상임본부장(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을 포함해 지역 시·도 의원 및 부동산·아파트 대표자 등 약 70여 명이 함께했다. 상임본부장을 맡은 홍기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인간의 기본 욕구인 ‘의식주’에서 아직까지 문제로 남아있는 것이 바로 ‘주’”라며 “특히 경기도는 수도권의 핵심으로서 주거가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복지본부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좋은 방안을 만들어내고 부동산 분야에 있어서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성공적인 부동산 정책과 민주당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주거복지본부는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해 국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보장하는 헌법 제35조 3항의 가치가 공약을 통해 실현돼 대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거복지본부는 앞으로 누구나집 5.0 및 공공임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했다. 29일 협의회에 따르면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 사업에는 읍면동 협의회장 20여명이 함께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매년 소외계층의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오성면·지산동 소재 2가구를 선정해 도배, 전기수리, 장판교체 등 집 내·외부를 개선했다. 이천석 협의회장은 “겨울이 오기 전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지내실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읍면동협의회장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이웃을 찾아서 도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최근 소형주택의 가격마저 치솟으면서 서민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KB국민은행 월간 주택매매가격 시계열 통계(17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값은 평균 3억3033만원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2017년 5월 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9661만원이었는데 지난 4년 4개월 사이 68% 올랐다. 올해 들어 9개월 동안 누적 상승률은 20%다. 특히 서울이 가파르다. 서울의 소형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8억4599만원이었다. 이번 정부 초기(3억8202만원)와 비교하면 무려 121.5%가 뛰었다. 이는 같은 기간 대형(전용 135㎡ 초과·63.9%), 중대형(전용 102㎡ 초과~135㎡ 이하·95.9%), 중형(85㎡ 초과~102㎡ 이하·67.4%), 중소형(60㎡ 초과~85㎡ 이하·94.6%)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집값이 다락같이 오르면서 면적이 작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주택을 매입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1인 가구가 급증하며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를 키우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 수의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