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주거복지센터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여인숙과 고시원 등 237개소를 대상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발굴 대상자는 고시원과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면 센터 주거 상담 신청 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상향 지원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무주택 여부, 소득 및 자산 기준을 확인해 지원 대상에 적합하면 주택 물색, 주택 계약,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및 정착 물품 지원 등 정착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지난해 하반기에 개소해서 다양한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위기 가구의 상담 및 정보제공,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동행 지원사업 등 주거 복지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 사전답사부터 최종 계약까지 전문인력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서비스 대상은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중 65세 이상노인이나 장애인으로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홀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임대주택을 사전답사하는 답사 동행 서비스와 입주 확정 후 계약체결을 위해 지사를 방문하는 계약 동행 서비스가 있으며 모든 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지난달 전담 인력 채용으로 주택과 내에 개소한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서비스, 주택 개조 관련 통합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 해 국토부 주거 상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임대주택 이주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