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세대 1인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조사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실시하는 대면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주 조사 내용은 대상자의 주거유형,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 생활 실태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와 먼저 추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도가 높은 5060세대를 집중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통·이장이 방문 조사 시 조사 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을 배부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 및 방문 상담을 추가 진행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평택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4060세대를 대상으로 홀몸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255가구를 발굴 및 지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일부터 무료로 무인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총 16개 분야 118종으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는 민원 증명서인 등·초본의 수수료를 면제하기 위해 ‘평택시 제증명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현재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41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평택시청 2대, 송탄출장소 2대, 안중출장소 1대는 연중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다음 해 4대 추가 설치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시민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2월 26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 등에 대해서는 직권조치로 정리를 하게 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세대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돼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해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오는 12월 23일 이전에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해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2분의 1, 최대 4분의 3까지 줄어든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를 통해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