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지역주민들과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김근용 도의원, 정일구·김승겸·이기형 시의원, 유의동 의원실 이윤재 보좌관,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한영 JCI 평택청년회의소 회장, 오세권 신평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1555.7㎡, 연면적 2363.6㎡로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하 1, 2층 주차장(63면)과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상업지역 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JC공원 주차장이 구도심 상권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원 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벼룩시장 행사 등을 통해 주민 휴식 공간과 문화 체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개방은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무료 개방되며 대상은 공사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지역 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0개소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 기간 상황근무를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최근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추석 연휴기간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통복시장 등 평택시내 전통시장 6개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4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에는 차량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민원발생 및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장시간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조치, 과태료 부과 등으로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