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주공아파트 입주민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및 지역 내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평택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과 강창호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장 비롯한 업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주민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치료연계 등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 정신건강 위기 노인 발견 시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대응체계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의 정신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정신 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