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중앙 로타리클럽, 16명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중앙 로타리클럽(회장 김경한)은 최근 평택중앙RC 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중앙로타리에 따르면 매년 26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 2학기 장학금 또한 평택에 거주하는 지역 내 중·고생 6명과 대학생(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10명 등 총 16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 모두 13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했다. 김경한 회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더 나아가 사회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나눔을 배울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985년 5월 4일 창립한 평택중앙 로타리클럽은 1989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 주거환경개선 사업, 수해복구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