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지역 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 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9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유공기관 표창은 최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 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민주적 경영 체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주민 주도 유휴토지 활성화라는 참여 경영 우수사례와 더불어 지역 숙원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지역사회 혁신성장을 위한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지역상생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성과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나”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앞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기반의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은 지난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11일 의회에 따르면 지방 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김승겸 의원은 그간 상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재활용 분리수거 문제 및 악취 민원 해결, 상습 정체구간인 시도19호선(전원가든~기남방송) 도로확장을 통한 교통난 해소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제2회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부시장 주재로 진행 된 이날 회의는 하반기 신속 집행 부진 17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실적 점검 및 4분기 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이 집중 논의됐다. 시 신속 집행 실적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예산 3조 5332억원 중 2조 1885억원이 집행돼 61%의 집행률을, 3분기 소비투자 실적은 1168억원을 집행해 76.4%의 집행률을 보였다.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 보상 지연, 계속비와 이월 사업의 집행 저조 등이 투자부문의 주요 부진으로 꼽혔으며 소비 분야도 물품 등 일괄구매 실적 미진, 기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와 회의 및 사업 축소 등으로 부진했다. 시는 집행률 제고 및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3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상황 점검 및 부진 부서 수시 점검 회의 등으로 집중관리하고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공고 및 선금 조기 지급과 집행 가능 보상 대상의 협의, 사업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