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1인 가구의 삶이 문화가 되다… ‘평택 사람학교-한 사람이 온다’로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장(場) 실현”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4일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추진한 ‘평택 사람학교 - 한 사람이 온다’ 사업으로 1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단순한 관람 중심의 문화프로그램을 넘어 시민이 직접 기획자이자 참여자가 돼 자신의 삶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나누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삶 그 자체가 문화가 되고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場)’으로 확장됐다는 점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이상균 대표는 “혼자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을 존중하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이야기가 문화가 될 수 있음을 실험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단이 지난 2023년부터 매해 다른 특화 사업으로 연속 수상하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최근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특별상(한국메세나협회 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전국 117개 기초문화재단 중 지역소생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소생·문화기획·매개·향유·협치·재원조성 등의 분야에서 총 24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그중 6개 기관에 특별상을 제정해 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재단은 ‘안정리 예술인광장 및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힐링 캐리커처’, ‘특화문화콘텐츠’, ‘마을브랜드‘안정리’, ‘글로벌 푸드투어’, ‘마토예술제’ 등 5가지 사례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역의 역사와 개성, 특수성을 살릴 수 있는 진정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과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에서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전시 및 행사, 월별 교육프로그램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2025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경기 남부권역 주관기관으로서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됐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문화인력 발굴 및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7개 지역을 주관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했으며 이 중 신규 선정 지역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3년간 매년 국비 6000만원 지원을 확보해 기존에 진행했던 기획자 양성과정 ‘평택문화기획학교’운영과 더불어 보다 체계적인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 리더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기획자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