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MOU) 체결기관 관계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지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개년 추진계획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의 하나로 매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이상무 평택대 교수가 ‘아동과 권리의 이해’ 및 ‘아동 안전 보호 정책’을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대책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사전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15명은 지난 8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가 지난 2021년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 테마로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심고 바람소리 감성 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해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삼성전자는 도시숲 조성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2회 이상 숲가꾸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황금조팝, 모닝라이트 등 다년생 식물 200여 본을 심은 후 풀 뽑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참여의숲 경관을 아름답게 정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가꾸는데 힘쓰고 있다”며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요한 생태 공간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가꾸어 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시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SK가스(주), 장금상선(주)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각 주체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복리를 증진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주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상호 지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19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건전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진행됐다. 센터는 주민들에게 폐건전지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교육하고 지정된 수거 장소에 폐건전지를 배출하도록 독려했다. 이 활동을 통해 총 50㎏의 폐건전지가 수거됐으며 이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서 센터장은 “이번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한층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승찬 동장은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원평동이 더욱 깨끗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최근 평택시‘고덕면 재활용 day’ 프로그램에 참여해 폐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7일 관광고에 따르면 관광고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 교육의 미래 대응 프로젝트’ 운영학교로 선정돼 기후변화와 디지털·인공지능 등의 주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세계시민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고는 학교가 위치한 고덕면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매년 전교생이 우유팩 모으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교육의 미래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내 환경연구동아리 에코로드 학생들이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교내 캠페인을 펼쳐 51kg의 우유팩을 모았다. 공현욱(관광일본어통역과 2학년) 학생은“버려지는 우유팩을 재활용하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광고는 지난 2012년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돼 평화, 자유, 정의, 인권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앞장서 실천하고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정신질환으로 인해 사회적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서울 과천대공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장애인(22명)과 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높여 정신질환자들의 자연스러운 지역사회 흡수 및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하철 매표, 환승하기 등 사회활동 체험 프로그램 ▲계절 식물을 활용한 원예요법 ▲대공원 관람 인지재활 프로그램 ▲조별 미션 및 개인 과제 성취를 통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적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평소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등록 사례관리 및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브랜드합창단 등 다양한 정신재활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증진 교육정신재활 시설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 중이다. 적응훈련 참여 회원들은 “이번 체험으로 지하철을 타고 새로운 공간에 가서 여러 사람과 함께함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서점과 현화문고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도서 구매와 관련 제반 사항 ▲공사 독서경영 관련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관련한 제반 사항 ▲그 외 지역사회 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점들과 협력해 다음 해까지 도서 3000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독서경영 추진을 위한 북 톡(Book Talk)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장 내 책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독서 경영 의지를 밝혔다. 김석구 사장은 “지역 서점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및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할 것”이라며 “향후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도서를 구매하고 독서 토론 및 독서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 독서 문화를 장려하는 등 다양한 독서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연고지 협약을 맺은 평택시티즌FC가 평택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신청 학교를 돌며 진행하는 ‘2023 평택시티즌FC와 함께하는 드림 서포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수가 직접 지역 내 학교를 찾아가 축구 클리닉과 팬 사인회 등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획됐다. 평택시티즌FC는 지난 6일 죽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준원, 전해민, 김민준, 이경훈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한 이날 드림 서포터는 죽백초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단과 선수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본 수업에 앞서 스트레칭과 축구공을 활용한 놀이로 간단히 몸을 풀었다. 선수별로 팀을 이뤄 미니 축구게임 등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활동들도 마련했으며 질의응답과 사인회 시간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일일 선생으로 참여한 전해민 선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재미있게 뛰어다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지난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강연,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지역 내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간보고회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성화 연구방향 ▲과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신윤관 ESG 코리아 이사가 ▲2023 ESG 흐름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ESG 대응방향 및 활용과제 등을 발표했다. 또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활발한 토론을 통해 ESG의 중요성 및 ESG 활용방안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향후 평택시 ESG 정책 도입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ESG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 보고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컨소시엄으로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됐다. … 10일 국제대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지역 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국제대는 이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으로 올해부터 다음 해까지 연간 20억 원(국비 18억, 평택시 2억)씩 총 4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대학에서는 평택시의 지역 특화 분야와 연계한 ‘상생 거버넌스 기반의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기지 구축·운영’을 목표로 ‘반도체’를 지역 특화 분야로 설정하고 지역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 평생 직업교육 고도화, 지역 현안 연계 자율과제 실시 등을 사업 세부 계획으로 제시했다. 특히 ‘삼성전자’라는 반도체 선도 기업 및 관련 소·부·장 기업을 보유한 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자체의 특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평생 직업교육 고도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