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시는 신장2동에 소재한 송탄푸드뱅크가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돼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생계 및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이 시간에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반복 이용하는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된 경우는 기본 상담 추진 및 해당 가구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본사업까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지속성 강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4년 1월부터 시작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사업’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질환으로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치료의 핵심이다. 이에 시는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 인슐린 자동 주입기와 같은 관리기기 구매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구이며 19세 미만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와 인슐린 자동 주입기 2종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항목에 대해 성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지난해 1월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처방전 ▲구매영수증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 빌딩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와 중소기업진흥회, 평택산업진흥원이 협업해 추진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E-7-4R)에 대한 제도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으며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란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국인에게 장기체류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체류자격 변경 후 배우자·미성년 자녀의 국내 체류가 가능해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상주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에 우수 외국인 인력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비자 취득 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회 외국인기능인력지원단은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기능 인력이 합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대표 이민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체결됐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 소외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은 지난해 6월 ‘따뜻한 동삭동 이웃’인 ‘따동이 3호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5월엔 노인 30여 명에게 안경을 제작해 지원한바 있다. 이민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동삭동 복지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결심하신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신 다비치안경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27일 지역 내 차상위계층 가정 15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의 하나로 연탄과 난방유(등유)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공단 직원 24명의 봉사단이 지역 내 홀로 어렵게 사는 가정을 방문해 송탄동을 비롯해 팽성읍, 청북읍, 포승읍, 진위면 등 총 15가구에 연탄 2500장, 난방유 2000 리터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 홀몸노인은 “추운 겨울 날씨에 남아있는 연탄으로는 올겨울을 보내기에 부족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 주고 여러 사람이 와서 쌓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그동안 가옥 정비 10가구와 연탄 25만9000 장, 난방유 1만6000 리터를 12년 동안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어 오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두철)는 지난 21일 특화사업 ‘맞춤형 생활용품 (이불 베개 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신장2동에 따르면 협의체 회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13가정을 방문해 이불 베개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두철 위원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불을 제공해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이번 이불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활동에 참여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사는 신장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과 후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으로 위기 이웃을 찾아가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의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고자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치매공공후견제도’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정해 치매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제도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통장 등 재산 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품 구입 등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절차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후견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치매공공후견인과 매칭되면 지자체장이 법원에 후견 심판을 청구하며 법원 심사를 통해 후견인이 최종 결정되면 후견 활동이 공식 개시된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존엄성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257),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월 4일까지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미취업청년들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39세)으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및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031-8024-357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희망의 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 군사경호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전원이 참석해 안전관리와 경기 진행 지원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30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고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했으며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대는 10년째 본 행사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해왔다.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프로농구 선수와 연예인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친선 경기를 펼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사용된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아 조성원·김원·김현민·이항범·유성호·김건우·박시은 선수와 개그맨 황영진, 배우 김택·박재민이 함께했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의 지도로 박래훈·박래윤·윤성준·임원준·이소정·박은서 선수와 배우 박광재·이대희, 모델 문수인이 출전해 뜻깊은 경기를 선보였다. 국제대 심창섭 군사경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10년째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29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국내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을 통해 22개 중소기업, 33건의 지식재산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시행 4개월 만에 총 3900만원의 예산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기업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만족’, 100%가 ‘재참여’ 의향을 밝히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참여 기업 중 45%는 지식재산 인증 확보 ▲25%는 매출액 증대 ▲15%는 계약 수주 및 경영성과 향상 등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 기업은 국책과제 유치와 중국 특허협력조약(PCT) 선출원 활용 성과를 거뒀고 B 기업은 12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 C 기업은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구매자의 표본(샘플) 요청 및 특허(라이선스) 협의를 진행하는 성과를 냈다. 이학주 원장은 “글로벌 진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출원 지원 등 지식재산(IP) 보호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식재산과 기술 혁신 인증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