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지난 30일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종은)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전달했다. 31일 평택시에 따르면 전달식은 전문기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3750지구 심리치료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3회에 걸쳐 5000만원씩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아동보호기관은 전달받은 보조금을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 검사 및 치료 지원 사업에 사용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정도 황창흠 3750지구 총재는 “로타리의 제1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동방평택복지타운 대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이 학대피해아동에게 있는 마음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평택시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장선 평택시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인사했다.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지난 2015년 7월에 개소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코로나19로 장기간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110억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평택시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5%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나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은 평택사랑카드 이용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연말까지 지급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던 10%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3만 원)는 유지돼 월마다 최대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에 지급됐던 경기도 소비지원금이나 재난기본소득과는 달리 결제 때만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평택형 소비지원금은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캐시백 사용을 위한 추가적인 소비는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로 약 1만7000가구(중복 제외)에 지급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 카드로 1회 지급되며 유흥·향락·사행·레저업소 등 특정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지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 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금액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지급일과 사용제한 업종 등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평택시 민원콜센터(031-8024-5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환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