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22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세상 쉬운 홍보교육’과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예술인(단체)의 홍보 역량 강화와 예술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예술단체의 자생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홍보교육은 SNS 분야의 전문가 정진수 강사가 진행했으며 “어렵지 않게 한마디로 알려줄게”라는 주제로 실전 중심의 눈높이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서는 ▲실제 홍보 콘텐츠 작성 방법 ▲SNS 채널 운영 전략 ▲최신 트렌드 분석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예술인은 “홍보가 이렇게 쉬운 일인지 몰랐다”며 “지금까지는 막막하기만 했던 SNS 활용이 이제는 직접 해볼 자신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린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지역 예술과 기업 간 결연의 필요성과 문화가치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내용이 소개됐다. 지역 대표 예술인(단체)과 기업 간 후원 결연에 대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23일까지 ‘2025년 생활문화 거점 조성 지원사업’ 신규거점 모집에 참여할 역량 있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생활문화 거점 조성 지원사업’은 평택 내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신규거점 1개소를 선정하며 매년 사업평가를 통해 최대 3년을 연속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신규거점은 공간운영비, 사업운영비와 같은 직접지원과 사업추진 관련 외부 전문가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 평택시문화재단의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 재단은 생활문화 거점에서 운영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평택시 내 문화거점 발굴과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활문화 환경 조성 및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택시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역량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도비 포함 22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주택과 건물(민간, 공공)에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복합 지원사업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7억 원)을 통해 평택시 서부와 남부 권역에 250개소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 추진하고 있다. 다음 해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북부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는 오는 27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2억 원)은 총 76가구에 설치비의 60%를 지원해 자부담 200만 원 선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국비 연계사업 30가구의 경우 지원사업 신청이 완료됐고 경기도 연계사업 46가구는 26일부터 사업 접수가 시작돼 수요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3억 원)은 3개 마을(51가구, 마을발전소 3개소)에 대해 주택용 태양광 설치와 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부터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 없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자(남여)가 향후 보존된 생식세포로 임신·출산할 수 있도록 생식세포 동결·보존비용을 지원한다.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의학적 사유로는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조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항암제 투여, 복부 또는 골반 부위가 포함된 방사선치료, 면역 억제 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이 있다. 이 사업은 생식기능이 손상되는 의료행위로 인해 영구 불임이 되기 전에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비용의 본인부담금 50%를 생애 1회(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해 재단 지원사업 선정 작인 박선영 작가의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가 ‘2025년 어린이문화대상’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박선영 작가는 현재 평택대동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가비’가 학교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동화로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한 도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에게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 그리고 공감과 이해의 가치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박선영 작가는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며 “작품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따뜻한 위로와 용기,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창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6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경기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모든공간 31’에 선정돼 최대 지원금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인 ‘문화마을 잼단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평택의 일상 속 ‘재미(잼)’를 담는 ‘단지(Complex)’를 의미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문화마을 잼단지’는 3개년 프로젝트로서, 평택시의 권역을 나누어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8개 공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서부지역(청북읍, 포승읍, 현덕면, 안중읍, 오성면)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 해에는 남부지역을 운영해 잼단지의 의미를 완성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중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공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서점, 카페, 공방, 대안공간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평택시 서부지역(청북읍, 포승읍, 현덕면, 안중읍, 오성면) 내 민간문화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아이디어는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2025년 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에게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민간 크라우드 펀딩 회사와 협력해 3월부터 11월까지 크라우드 펀딩 교육,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지원, 펀딩 진행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 5명을 모집한다. 선정 대상은 자신만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청년 창업가이며 리워드 펀딩에 적합한 제품(공산품, 공예, 디자인, 도안 등)을 판매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단 농수축산물 및 무형 서비스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ampe@korea.kr)로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꿈을 펼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지역 내 구직 청년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교육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채용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조금 더 빠른 취업 성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구직 청년으로 총 5기수(1기수당 10명)로 구성하여 기수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교육생(1기수) 1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2월 17일 개별 통보된다. 해당 교육은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2주 / 4회 (화, 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 일대인 개별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1주 차에는 올해 채용 동향 및 자기소개서와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2주 차에는 면접 교육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한 후 2인의 면접관과 모의 면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5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예술인에 대한 다각도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현장 자립·정착을 도와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선순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며 지원대상은 시에 연고가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이다. 재단은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선발된 18명의 청년 예술인에게 활동지원금 뿐만 아닌 프로필사진 촬영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사업의 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6000만원이 증액된 1억 3500만원이며 자유형 부문 15건에 각 700만원, 주제형 부문 3건에 1000만원을 지원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제형은 다양한 청년예술인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지원분야의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주제형에 지원할 청년예술인은 재단에서 제시하는 3개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예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예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예술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문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5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총 29건(3억 9800만원)을 진행해 578명의 예술인이 참여하고 1만2897명의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학분야와 시각분야의 성장과 장애인예술단체의 참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지원사업은 2개분야(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에서 총 4억 6600만원으로 33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 지원사업은 다년지원과 주제형을 신설해 예술인(단체)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 기반마련과 예술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활동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 거주(소재) 전문예술인 및 단체이며 모든예술31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소재) 전문예술인 및 단체이다. 지원내용은 시에서 실행하는 기초예술분야의 모든 예술활동이다. 공모는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받으며 온라인 폼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지원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