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일부터 18일까지 수상레저 활동 극성수기를 맞아 지자체와 합동으로 내수면 수상레저안전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 단속은 평택해경과 여주시, 양평군이 남한강과 북한강 내수면 일대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무면허 조종(추진기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음주운항 위반(혈중알콜농도 0.03% 이상)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안전을 저해하는 위협 운항 등 안전수칙 위반 행위이다. 경미 사범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해 준법정신을 높이고 고의적 피해를 유발하거나 안전 위해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레저 활동 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수상레저 활동객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자체 지원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수상레저 활동 시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및 운항규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 공주함(PCC, 1000t급)이 9일 공주시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자매결연 지자체인 공주시청과의 교류 활동을 통한 유대감 형성과 국민 안보의식 고양을 위해서이며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공주시청 소속 공무원, 공주시 고등학생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공주시청 및 공주시민 30여명은 먼저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추모비를 찾아 전사자를 추모하고 2함대의 서해 수호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장병들의 환영을 받으며 공주함에 탑승한 참가자들은 공주함장 환영인사, 기념촬영, 함정 견학을 실시했다. 특히 공주함 장병들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함포 운용절차 등을 시연하며 현장감 있는 함정 견학을 진행했다. 함정 견학 이후에는 식사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공주함 승조원들과 함께 함정에서 병식을 함께하며 해군의 병영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주함은 공주시청과 지난 199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합동 봉사활동, 공주시민 안보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공주함 장병들과 공주시청 직원들이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유대를 강화하기도 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한국지역경영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 따르면 시가 국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뤄졌다. 해당 평가에서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뤄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평택시는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일궈내고, 보완할 점은 보완해 가며 대한민국 대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등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노선별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평택시는 A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C노선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동두천시, 화성시, 오산시, 천안시,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들은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GTX A·C노선 평택 연장 발표와 더불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협력 협약 체결 자리를 마련한 국토교통부에 63만 평택 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시는 중앙정부,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과 동반관계를 강화해 GTX-A‧C 연장사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기관간 협조체계 방안을 재정비하고자 지역 내 지자체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협업대응 및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재난안전상황실 방문은 1일 화성시와 안성시를 시작으로 오는 2일은 평택시와 아산시, 9일은 당진시와 서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1일 방문한 화성시와 안성시에서는 각 기관간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현재 시점으로 업데이트)하고 상호 업무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관련 업무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사건 사고 발생 시 각 기관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상황실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협조체계 개편 등을 통해 재난적 상황에 대한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사건 사고 발생시 지자체에서는 전 가용인력, 장비 지원 가능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통보하길 바란다”며“통보받은 긴급한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가용 현장세력을 배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지자체에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지난 2018년 제도 신설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했다.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초 시는 평택시를 포함 6곳뿐이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도에 대해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표 대부분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협업 추진 성과, 조직문화 혁신,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며 평택시는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총 2억 2천만 원의 재정 특전을 지원받아 혁신역량 강화 및 활성화에 사용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2023년은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2022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2022년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평택시의 분야별 핵심적인 성과 및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16개 기관 표창에 시가 포함됐다. 이번 표창은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여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취·창업 등 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및 정책성과 창출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단 내 신규 사업으로 무연고자 유품정리, 시·도 공유재산을 활용한 자활근로 사업장 신설,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평택형 LH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평택시 자활근로 참여자의 증가율 향상, 자활성공률 우수 ▲자산형성지원사업 우수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활성화 적극 지원 등이 있다. 자활사업 운영 우수사례로는 MCS(주) 평택지점과 연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진행, 공모사업을 통한 자활참여자의 취학 자녀를 위한 ‘온라인 학습기기 노트북 지원’, 자활사업활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2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해안에서 ‘2021년도 해안 방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평택해경, 안산시, 화성시, 평택시, 당진시 등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지방자치단체, 민간해양자율방제대, 지방해양수산청(평택, 대산), 해양환경공단(평택, 대산) 등 10개 기관, 단체가 참가했다. 합동훈련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에 대한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해안 방제 합동훈련은 평택당진항에 입항하던 유조선과 여객선이 충돌하여 벙커C유가 유출되면서 일부 기름이 해안가에 밀려와 오염이 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평택해경을 비롯한 참가 기관들은 현장 지휘소를 설치하고 해안가에 부착된 기름에 대한 해안 오염조사 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확인된 해안가 오염 정도에 따른 적절한 방제 방법을 결정한 후, 저압 및 고압 세척기, 소형 트럭,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을 동원한 해안가 방제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매향2리, 궁평항)이 참여해 해안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