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0일 5층 대강당에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10명에 대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평택해경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평가를 거쳐 총 1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평택해경 관할 연안해역 위험구역인 경기 안산시 구봉도, 경기 화성시 농섬과 제부도 매바위, 충남 당진시 매박섬와 행서에 배치돼 2인 1조로 활동한다. 주요 임무는 ▲연안 활동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연안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및 구조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연안안전지킴이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어 지역 내 연안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속적으로 민·관이 협업해 연안 사고가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마치고 연안 안전 활동 시 필요한 경광봉 등 물품을 지급과 응급처치법 등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일 겨울철 및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시작한다고 이달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화재 발생을 알리고 진압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주는 소방설비다.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이다.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화재(3만6599건)는 소화기가 설치돼 있는 경우 8%,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설치돼 있는 경우 16.7%의 인명피해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나와 우리 가족, 더 나아가 이웃의 안전을 위한 필수품”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함께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 활동을 시작한다. 선정된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안전지킴이는 경기남부 및 충남북부 등 연안 위험구역 5개소(구봉도, 서위해변, 제부도 매바위, 석문방조제, 행서)에서 지역주민 10명을 배치하게 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을 위촉해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가 신청은 평택해경 해양안전과 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오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월 15일 ‘평일 11일(3시간), 주말 4일(4시간)]’근무를 하게 된다. 서정원 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연안안전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연안사고예방 활동에 열의가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11일 다음 달까지 지역 내 대형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 화재 안전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란 최근 신축공사장 등에서 용접(단)·가연성가스 취급 동시 작업으로 인한 대형 화재로 인명·재산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자 선제적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이 예방 순찰과 현장 지도 활동을 하는 제도다. 현재 평택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의용소방대원이 2인 1조로 팀을 편성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 19개소 등에 안내문을 송부 하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확인 ▲우레탄폼·바닥 에폭시 작업 시 가연성가스 배출 공정 동시작업 금지 지도 ▲화재 예방 순찰·안전 지도 활동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해 화재위험성이 높은 대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이 25일 독도의 날 기념 마스크를 제작하고 착용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홍보하는 캠페인 펼쳤다. 관광고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독도의 날을 맞이해서다. 관광고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동아리 협력학교로서 그동안 꾸준히 독도의용수비대 국토수호 정신 계승 교육 및 독도와 관련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리플렛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왔다.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는 동아리원 13명과 함께 울릉도 및 독도 탐방도 다녀왔다. 독도지킴이 동아리원들은 독도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기 위해 평소 독서 및 다큐멘터리 시청 후 스터디 활동을 해왔으며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를 통해 독도의 날 기념 마스크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 활동을 계획했다. 독도의 날 마스크 시안 제작부터 독도의 날을 알리기 위한 카드 뉴스 자료 제작까지 각자 역할을 분담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었다. 전교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