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2024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5일 평택시청 앞 광장, 6일 이충레포츠공원에 이어 7일에는 안중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다르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사과, 황금향 등 일반 농·축산물 및 중증장애인생산품뿐만 아니라 치즈, 요거트 등 농산물가공품까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추석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진행했으며 총 판매실적 약 8400만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받았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시군 농정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 33개 분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농정예산 지원, 농촌체험관광, 귀농·귀촌, 농지대장 정비, 축산정책 분야, 농산물 직거래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정 평가 추진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평택시에 1500만 원의 시상금과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지난 3일 경기도청 옛 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정정호 평택시 농업인단체연합회장,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최우수 수상은 우리 시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더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농업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평택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직거래사업은 ▲직매장 ▲꾸러미 ▲명절특판 ▲직거래장터 ▲공동구매 등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직거래사업인 직매장은, 재단이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성점이 지난달 말 기준 6억9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총 매출인 5억9000여만원을 이미 넘어섰다. 직매장 외 다른 직거래사업들도 지난해와 비교해 사업 진행 빈도 및 규모, 방법 등에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지난 2020년 12월 출범해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재단의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순 매출수익의 증가 외에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점이다. 꾸러미 사업의 경우 지난해에는 신청자를 주요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했지만 올해는 ‘2022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급식 및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서부지역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주1회 로컬푸드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직거래장터의 경우 지난해에는 오성점이 위치한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1일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 내 기업체와 연계해 비대면으로 쌀, 배 등 16업체 40개 품목을 다음 달 2일까지 기업 게시판 등에 게시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기업체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평택상공회의소 및 평택산업단지공단에 직접 방문해 구매 협조를 요청했다. 기업체 중 종사자 수 15인 이상 987개 업체에 평택시장 서한문과 평택시 추석 농산물 카달로그 등을 발송했다. 또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5일 안중출장소 주차장, 6일 시청 앞 광장에 이어 7일에는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상이하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하여 돼지고기, 김치, 사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280여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참여했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됐다. 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직접 이벤트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쌀을 나눠 주고 슈퍼오닝 배 및 오이, 대추방울토마토 등 시식 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판촉전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평택농업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줘 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