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8일 대강당에서 ‘2025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연안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 등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해 바닷가 사고예방을 위한 순찰·지도 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 후 시행된 직무교육은 향후 활동에 필요한 ▲주요임무와 순찰구역을 비롯한 주의사항 등의 이론교육 ▲심폐소생술(CPR) ▲상황별 대응방법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구봉도 공원, 고온항 등 바닷가 위험구역 4개소에서 순찰을 비롯해 안전 시설물 점검과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구조 지원 등을 하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갯벌과 해안가를 찾는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 연안안전지킴이의 활동이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명조끼 착용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해양경찰과 연안안전지킴이의 안내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14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민간·가정 등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3년도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과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안내 및 아동학대 사례와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오영귀 소장은 “기나긴 코로나19 상황에 아동들의 위생과 방역에 힘써주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을 굳건히 지켜주신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어린이집 운영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치고,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알려주고 쉽게 설명해주어 좋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금연 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 지도원 31명에게 위촉장과 금연 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 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 지도원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 시설 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 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상담 및 금연에 필요한 물품을 받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