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단기교육 프로그램 공개 제안’에서 총 22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개 제안은 시민 참여를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기교육과 차별화된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내 숨은 전문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달 실시한 제안 접수에는 총 44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출됐으며 시민 수요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내 안에 나를 찾아가는 여정 △우드버닝(인두화) 등 2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인근 대학과의 연계 강좌 등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단기교육 프로그램 공개 제안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현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정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혜정)는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더운 여름나기 매실효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등 3개 단체와 고덕소방서가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매실효소는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혜정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