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진로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 진로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진로 체험처 간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초등학교 진로 업무 담당자,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 교사, 체험처 담당자, 진로 강사 등 9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평택시 진로진학 사업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평택시 진로 교육 활성화 유공 시상 ▲지역 내 체험처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진로·진학 사업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 방향 ▲교류의 장(체험처 홍보물 전시 등) 순서로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의 진로 다양성을 위해 진로 관계자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전략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진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산초등학교(교장 구미순)는 지난 19일 전교생이 함께한 ‘동아리 진로 체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지산초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됐다. 3~6학년 학생들은 16개 동아리 부서에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주요 동아리는 ▲보드게임부 ▲비주얼씽킹부 ▲환경동아리부 ▲스톱모션부 ▲댄스부 ▲영어부 ▲흡연예방체험부 ▲영양동아리부 ▲또래상담부 등이 포함됐다. 또 평택시 북부 청소년 문화의 집과 서정 청소년 문화의 집도 축제에 참여해 ▲버블 아트 ▲퍼스널컬러 찾기 ▲꿈 버튼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동아리 진로 체험 축제는 학생들이 자신이 경험한 것을 다른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꿈과 끼를 선보일 무대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 스톱모션부에 참여했던 4학년 한 학생은 “내가 그린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것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오늘 배운 것으로 스톱모션 만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구미순 교장은 “오늘의 동아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국제대학교에서 평택의 중·고 다문화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드림하이(Dream High) 캠퍼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드림하이 캠퍼스는 중도입국 학생이나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 부적응 등으로 학업 중단, 상위학교 진학 포기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다문화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대학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퍼스 프로그램에서는 국제대학교의 다양한 학과 체험이 포함됐으며 ▲e스포츠과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호텔관광서비스학과의 바리스타 ▲호텔조리전공의 제과제빵사 및 호텔조리사 ▲뷰티아트학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네일 아티스트 체험을 각 학과의 교수들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실습을 도왔다. 학생들은 4개의 반으로 편성돼 시연 및 체험 활동을 통해 학과의 특성과 장점을 직접 경험했다. 또 상담심리치료학과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대학교에 진학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2024년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로 진학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체험, 진로설계, 진학지원, 미래교육 등 네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사업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5월)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고민을 덜어 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월 1회 운영되는 ‘토요진로체험’은 평택시 지역 내에서 지역 외 체험으로 바뀐다. 또 학년전환기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 ‘일대일 진로컨설팅’, ‘자기주도학습캠프’ 등 학습전략 특강을 준비했다. 올해에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녀들의 진로 설계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홍보용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진로진학) 카카오채널 소식받기 및 네이버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며 100여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됐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로직업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센터에 따르면 진로직업활동 프로그램은 6개 분야(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요리·제빵, 예술창작, 뷰티, 진로상담) 총 20개 프로그램(코딩, 드론, 3D, 메타버스, 유튜브, 사진, 요리, 제빵, 메이크업, 특수분장, 헤어, 네일아트, 마술, 플로리스트, 도예, 한지공예, 실용무용, 주얼리공예, 심리검사, 자기성장)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배려 청소년(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차상위계층, 다문화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동등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담당자 이지욱 청소년지도사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만족도와 요구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열심히 보완했다”며 “적극적인 의견수렴만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진로 체험 서비스가 필요한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이 있다면 주저 말고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좋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모집 안내가 필요한 청소년시설(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및 학급, 다문화가족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창신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인성프로그램 ‘이루리라’를 운영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이루리라’는 ‘무엇인가를 꼭 이루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청소년 인성과 진로를 다양한 창의력 게임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타인에게 보이는 자신의 이미지를 발견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교우 관계를 더욱 원만하게 만드는 활동이다. ‘이루리라’는 기존의 설명 위주 강의방식이 아닌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된 학습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움직이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학교 수업에 소극적으로 참여했지만 ‘이루리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수업에 흥미가 생기며 주변에 다른 친구들에게도 신경을 쓰게 됐다”며 “친구의 발표를 들으면서 내가 생각하던 친구의 이미지와 친구가 생각하는 이미지도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일진 팽성문화의집 관장은 “진로․인성교육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히 자신을 되돌아보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함으로써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일까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해 2022년도 일대일 진로컨설팅을 운영함에 따라 3월 진로 컨설팅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일대일 진로컨설팅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월 선착순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3월 진로컨설팅 신청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네이버 밴드에 공지돼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대일 진로컨설팅에 신청한 청소년은 상담 전 STRONG 직업 흥미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개인이 어떤 활동에 가치를 두고 어떤 직업에 적합하며 어떤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는 척도별 점수를 알 수 있게 된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고그램 평택교육연구소 소속의 전문강사진이 일대일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진행해 개인별 진로설계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인식 수준 향상 및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잘못된 진로선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낭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