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가족, 친구 등 관람객들이 진위향교에서 여름밤의 매력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축제는 진위향교의 느티나무 이무기 진위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느티나무 앞 이무기 진위 포토존, ‘느티나무가 된 이무기 진위’ 애니메이션 시청, 이무기 진위 소원나무에 소원쓰기, 이무기 진위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새롭게 각색한 이무기 진위 두 번째 동화 이야기 등 진위향교만이 가지고 있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른 문화유산 축제와 차별화를 뒀다. 그 외에도 ▲진위향교 밤 탐방 ▲어둠 속 청사초롱길 ▲빛 속의 내림천 ▲전통퓨전국악공연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위향교 해설 ▲진위향교 전통체험(청사초롱 만들기 등) ▲각종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평택의 특산품인 쌀과 배로 만든 ‘배로샌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배음료로 달래주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는 지역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진위·서탄지회(지회장 정수경)는 지난 28일 평택시 진위면에 현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29일 진위면에 따르면 진위·서탄지회는 지역 내 발생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빠른 피해복구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해 진위면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수경 지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 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산단조성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처장, 진위3산단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주대책협의회, 마산3리 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에 이어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사업 관련 주요 현안 사항과 진위3산단 진위면 이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사업시행사의 의견을 청취하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지속적으로 간담회가 이뤄지고 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진위면 이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 진위3산단주식회사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어류산란 및 농번기를 맞아 이달 오는 14일부터 6월까지 진위천과 안성천 낚시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주요 단속 대상은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취사 및 낚시 좌대 등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이다. 시는 수질 및 하천 경관 악화, 재해위험 우려가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야간 취약시간대 특별단속을 해 그간 계도 위주에서 무관용으로 강력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진행해 낚시, 야영 등 불법행위는 시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하천시설을 훼손하는 하천법 위반행위는 민생사법경찰단이 직접 수사해 검찰로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등 무분별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낚시 성수기를 맞아 진위·안성천 등 낚시 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단속대상은 낚시 금지지역 내 낚시·야영·취사 행위 및 낚시허용지역 내 야영․취사 행위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폐수 무단방류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하천․계곡지킴이를 3개조로 편성해 각각 권역별로 순찰차량으로 단속 및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하천법 제46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상습적 행위에 대해선 사법당국 고발 등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낚시 등 불법행위 증가에 대비해 낚시꾼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할 예정”이라며 “하천 미관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깨끗한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 통복천을 낚시 금지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지난해에는 진위·안성천을 지정했다. 다음 해에는 황구지천과 오산천을 지정하는 등 앞으로도 낚시 금지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9일 오전 9시쯤 집중 호우로 불어난 평택시 진위천변 옆 자전거도로가 침수돼 통제되고 있다.[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시 기획항만경제실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도시공사 및 진위3산단㈜ 관계자, 진위3산단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공급이 지난 2017년 착공 이후 현재까지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2015년 체결된 이주대책 협약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개발계획 변경 승인 등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와 공급 일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주민 측이 제시한 이주자택지 공급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건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주고받았다. 이관우 의원은 “고향을 떠나 컨테이너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려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는 말이 아닌 결과물로써 보여줄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에서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2021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진위향교 오감만족 선비문화축제’ 꾸러미를 평택문화원과 웃다리문화원에서 배포한다. 30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꾸러미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꾸러미를 통해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진위향교를 탐방하고 조선 시대로 돌아가 선비문화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꾸러미는 유튜브 영상과 함께 ‘비대면 진위향교 도장나들이’이를 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각체험(유튜브) ‘진위향교 동화’ ▲청각체험(AR, 유튜브) ‘풍류한마당’ ▲후각체험 ‘향낭만들기’ ▲미각체험 ‘전통차시음’ ▲촉각체험 ‘선비필수품인 호패와 부채꾸미기’로 체험 물품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과거시험과 교지하사 체험도 포함하고 있다. 이보선 문화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진위향교에 직접 찾을 수 없는 시민들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꾸러미 배포는 현장수령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배포로 소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