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노후 단독주택의 성능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원을 통해 추진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은 평택시 전 지역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에 해당하는 경우 등기부등본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고문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25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최대 1200만 원 한도 내 보조금 지원되며 주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이외의 신청자는 총공사비의 10% 이상 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www.losims.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 위임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자 선정은 고시된 공고문 조건에 따라 주거 취약계층과 재해 위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개선을 우선 고려하며 선정 순위가 같은 신청자의 경우 배점 기준표에 따라 건물 노후도, 소유자 직접 거주기간, 주변 경관에 미치는 영향, 사업 실현성 등을 검토하여 높은 배점 신청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된 기타 내용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충안)와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31일 홀몸노인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러브하우스’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용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해 누수와 곰팡이로 지저분해진 벽지와 전등을 교체하고 폐기물 정리와 청소로 마무리했다. 김충안 민간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이번 집수리 사업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용이동 단체와 협업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갑 바르게 위원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도 “오늘 집수리 활동에 적극 동참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중 도배, 장판 등 집수리 관련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읍면동 추천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를 연결하고 재능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현덕면 장애인 가정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활동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경기보훈봉사단과 해군 제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이 협업을 통해 장판 교체와 도배 작업 등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김광훈 행복기동봉사단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현제 경기보훈봉사단 대표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애써주신 봉사단원들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환경이 잘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 소재한 J&K봉사회(대표 박지예)는 지난 9일 신평동에 거주하는 다문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11일 신평동에 따르면 J&K봉사회는 집수리 기술을 보유한 14명 회원들을 중심으로 매년 평택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집수리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휴일을 반납한 봉사회원들은 도배, 장판, 화장실 수리, 집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봉사활동을 뿌듯함을 느낀 하루였다. 박지예 대표는 “아이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돼 보람되고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J&K봉사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오성분회(회장 김수배)는 지난 29일 회원 20명이 모여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성분회에 따르면 이날 추진한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연합회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창호 및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수배 회장은 “힘들었지만 어르신이 변화된 집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한 노인은 “집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니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가 지난 2일 회원 20명이 모여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3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개선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시연합회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단체 봉사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낙후된 주택의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교체, 형광등 수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김수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홀로 계신 어르신께 위로가 되고 다가오는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겨울이 오기 전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이 지내실 수 있도록 저소득층 주거복지 증진에 협력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성면에서도 소외이웃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오성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선도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