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정화)는 17일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는 류정화 위원장과 유승영, 김순이 의원이 함께했으며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통제·대피 현황, 피해·조치 현황,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정화 위원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대해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없이 주요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호우는 지난 16일 오전 7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호우주의보, 오후 6시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184㎜, 최대 252㎜(현덕면 기준)를 기록했다. 시는 예비특보 발효 직후부터 초기 대응을 시작했고 호우주의보 및 경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까지 운영하며 피해 예방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세월교 2개소, 지하차도 4개소, 도로 1개소, 둔치주차장 1곳, 하천변 산책로 197개 구간을 포함해 총 200여 개소를 사전 통제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했다.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평택역 일대에는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의 사전 준설 조치했다. 특히 세교지하차도의 경우 작년에 두 번의 침수 이후 침수 대비 대책으로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농수로 준설 및 제방 보축, 도일천 준설, 차수벽 설치, 지제1배수문의 수문 일체형 펌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호 관광단지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농어촌공사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모여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변 유입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가 대부분 생활 쓰레기인 점을 감안 해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8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집행부에 대응 태세 만전을 당부했다. 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송북동과 중앙동 일대에 누적 강우량 205mm가 집중적으로 내렸고 이충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세교지하차도가 침수됐다. 또 통복천 범람 위험으로 통복동 저지대 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스터고등학교로 대피하라는 긴급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는 등 수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재해 대책을 보고 받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재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 대책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8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지역 내 피해 지역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서 관계자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황을 청취하고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등을 찾아 점검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상 됨에 따라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평택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최대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율방재단(단장 심성구)은 지난 9일 많은 낙엽이 쌓인 도로변을 중심으로 배수로 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배수로 정비 활동은 올해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등 낙엽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도로 배수시설 주변 낙엽 및 토사 등 퇴적물을 제거했다. 심성구 자율방재단장은 “배수로 사전 정비가 피해 예방의 최우선으로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후 설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평택시지부(윤주섭 지부장)와 지역농협(송탄, 안중, 팽성, 평택) 고향주부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은 24일 침수피해 농가를 참아 복구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지부에 따르면 복구 지원 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탄면 토마토 농가를 찾아 물에 잠겼던 재배시설 복구 작업에 힘을 모았다. 평택시지부는 지역본부, 지역농협, 행정기관과 함께 하루빨리 농업인들이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오늘 복구작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은 병해충 적기방제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소재 진위천 유원지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2함대에 따르면 평택시의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대민지원은 90여명의 장병들을 투입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업 간 마스크 착용, 인원 접촉 최소화, 개인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2함대 장병들이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진위천 유원지는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수변 쉼터,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해마다 많은 휴양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유원지 내 다량의 토사와 부유물들이 쌓여 피해를 입었다. 장병들은 집중호우 시 범람한 물로 인해 진위천 유원지 일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폐비닐을 비롯해 유원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부유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을 하루빨리 복구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병들의 대민지원에 대해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해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쉼터인 유원지의 피해복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평택시지부(윤주섭 지부장)는 18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하우스 침수 피해를 입은 평택시 서탄면 소재 토마토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피해복구 작업에는 평택시 함께나눔 봉사단, 송탄농협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침수된 하우스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평택시지부는 하루빨리 농업인들이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 지역 내 지역농협, 행정기관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윤주섭 시지부장은 “오늘 복구작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9일 오전 9시쯤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YKK 옆 진위천 교각 밑에서 물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사진=이석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