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 ‘2025년 3분기 경기도 합동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평택시청 징수과와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장기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과 함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나 소액 체납자는 즉시 영치보다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세자들은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현금 인출기(신용·체크카드), 전화(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다. 체납 여부 조회나 납부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또는 각 출장소 세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제도 안내 등을 통해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번호판 영치를 포함한 강력한 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18일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긴급 대피 알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파출소 경찰관이 마섬포구에서 침수우려차량을 확인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보험개발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경찰관이 가입·승인을 거쳐 이용 중에 있으며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차량의 차주(운전자)에게 자동으로 음성, 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 대피 안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차량 운전자는 실시간으로 침수 위험 상황을 전달받아 신속히 차량을 이동할 수 있으며 경찰관은 선제적으로 침수 사고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저번 대조기(8. 9-8. 12)에는 당진파출소 관내 마섬포구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해 6건의 차량을 침수로부터 예방할 수 있었다. 평택해경은 이처럼 시스템 운영으로 관내 슬립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향후 안전사고나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긴급구조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차량 ‘긴급 대피 알림’ 시스템은 운전자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불필요한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장치”라며 “앞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11일 면허 없이 무보험에 번호가 말소된 무적차량을 운전하다 교통 사망사고를 낸 불법체류 외국인 피의자 A 씨를 구속하고 사고에 이용된 차량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일 새벽 평택시 청북읍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도로에 누워 있던 피해자 40대 남성을 치였다. 피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에 체포된 A 씨는 불법체류자로 운전면허가 없었다. 차량번호도 이미 말소된 상태였고 보험도 가입돼 있지 않았다. 경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피해 회복을 기대하기도 어려운데다 언제든지 도주할 수도 있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차량에 대한 압수영장도 동시에 신청해서 발부받았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번호판이 이미 말소된 상태에서 보험도 가입하지 않고 운행되는 무적.무보험 차량들이 불법체류 외국인들 사이에서 계속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적.무보험 차량은 각종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크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실상 피해 회복도 어려워 커다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다수 고용업체,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센터 등과 함께 간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21일 자동차 공업사 Sam’s Auto Service(대표 황태성)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2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차량 정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황태성 대표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생활과 생계에 필수 수단이 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자동차 무상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차량 정비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Sam’s Auto Service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낸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5일 장마철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폭우,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병행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KGM은 이 기간 수해지역 서비스 전담 팀을 구성해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관할 지역 관청 등과 연계해 수해 예상 발생지역을 파악해 고객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 정확한 안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수해로 인해 해당 지역이 재난 및 재해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와 합동 서비스 팀 구성은 물론 방문 서비스 팀을 별도로 편성해 긴급 출동 및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휴즈 및 밸브류 등 재해 발생 시 긴급한 소모성 부품을 사전에 파악해 해당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등 즉각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KGM은 전국 310 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이 입고 되면 먼저 피해 내용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16일 상습 음주운전(9회)을 한 피의자 A 씨를 검거 구속하고 음주운전 이용된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05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9회에 걸쳐 처벌 받은 전력이 있고 2023년도에는 음주·무면허운전 혐의로 징역 1년 등을 선고 받았음에도 지난달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평택경찰서는 비록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피의자가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해서 재범의 위험성이 높아 불특정 다수 시민의 안전에 막대한 위험을 가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차량의 압수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에서 발부됐다. 평택경찰서는 도로 위 음주운전 없는 평온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특별 집중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교통과뿐만아니라 16개 지역경찰관서가 합동으로 주·야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중 음주단속을 실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상습적 음주 운전자에 대해 엄정히 처벌할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압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경찰서는 음주운전이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무쏘 EV 등 최근 출시한 신모델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차량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안성팜랜드(안성)에서 지난 주말(19일~20일)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비롯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등 KGM이 최근 출시한 모델을 중심으로 고객이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차량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매 상담은 물론 관람객이 전시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페이퍼 토이 증정 이벤트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전용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페이퍼 토이 증정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KGM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를 하면 된다. 이번 전시 행사 장소인 안성팜랜드는 39만평의 부지에 문화체험시설, 교육시설, 놀이시설 등을 갖춘 농축산 테마파크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주말이면 평균 7000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기 안성의 대표 명소다. 전시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전시된 차량을 살펴 보고, 페이퍼 토이(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며 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6월 말까지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집중단속은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해 단속하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체납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시는 오는 26일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평택시청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관할 권역을 동시에 집중단속 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 차량 적발 즉시 영치증 부착 및 체납자에게 문자 발송으로 알려 민원 발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차량등록사업소는 19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개정으로 만 18세 미만 자녀 2명을 양육하는 가구는 올해 1월 1일 이후 취득해 등록하는 차량에 대해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두 자녀 가정의 경우,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취득세액이 140만 원 초과 시 70만 원이 공제된다. 취득세액이 140만원 이하 및 그 외의 차량(7인승 이상~10인승 이하 승용, 15인 이하 승합, 1톤 이하 화물 자동차)에 대해서는 취득세액의 50%가 감면된다. 세 자녀 이상 가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가 감면된다. 다만 다자녀 양육자인 부모가 등록하는 1대의 차량에 한해 감면 신청이 가능하며 감면받은 자동차를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을 할 경우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된다. 감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자동차 취득세 신고 시,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취득자 기준)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감면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감면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사후 감면 신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5일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국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최근 전국 단위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 플랫폼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각 단계에 최적화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PC 및 모바일에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UI)을 구현한 ‘퀵 버튼’이 운영되며 해당 영역에서는 ▲간편 견적 ▲구매 혜택 ▲구매 상담 ▲시승 신청 ▲정비 예약 등 방문 고객이 자주 찾는 카테고리의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태블릿이나 PC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시스템을 적용해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상과 모션 그래픽 등 시각적 요소를 대폭 늘려 차량의 생동감과 몰입감을 더하고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제품을 소개하는 페이지는 모델별로 통일성 있는 짜임새의 UI를 제공하며 ▲익스테리어뷰 ▲인테리어뷰 ▲안전∙편의∙성능 ▲모델 라인업 ▲커스터마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