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RE100 전략을 제시하고 평택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평택시 RE100 비전 및 모델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임종철 부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평택지사),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연구용역 착수 보고 후 질의 응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애플, 구글, 페이스북,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평택시는 국내 산업에도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RE100 추진을 위한 여건 분석과 지역 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대응 준비에 나섰다. 주요 연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대응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기업, 관계기관, 전문가 및 단체 등 13명으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평택시 화학물질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지난 2018년에 첫 수립 후 재수립하는 시점이다. 시의 향후 5년간(2023~2027년)의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단계별, 연도별 목표를 설정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시책, 화학물질 정보제공,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지원,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수립한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또한 같이 재수립할 계획이다. 김진성 시 환경국장은 “회의를 통해 논의된 위원분들의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 시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한 축구 관련 유관단체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프로축구단 창단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경제연구소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기본구상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필요예산 산출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구장을 전용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분석해 향후 프로축구단 창단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축구단 창단 용역을 통해 창단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해 향후 100만 도시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