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0일 송탄·국제·서정리 시장 일대에서 긴급차량 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송탄시장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50여 명과 소방차량 10대가 참여해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 실전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소방차 퍼레이드를 통해 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긴급차량 접근 시 신속한 양보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 리플릿 배부 등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화재예방 인식 제고에 힘썼다. 이와 함께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캠페인도 병행해 구급서비스 이용 문화를 홍보했다. 홍의선 서장은 “출동로 확보는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양보운전과 화재예방 실천을 부탁드린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HERO 그림자 캠페인’과 ‘희망나무 다짐도장 활동’을 기반으로 한 홍보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 포스터는 지난달 30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HERO 그림자 캠페인 ▲희망나무 다짐도장 활동을 시각화한 디자인이다. 포스터는 ‘아동을 지키는 영웅은 바로 우리 모두입니다’, ‘아동학대 없는 따뜻한 평택을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예방 인식 향상을 목표로 제작됐다. 포스터는 평택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시설·단체 등에 배포되며 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도 홍보된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한 캠페인 장면과 다짐 이미지를 포함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한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더욱 강조했다. 시는 이번 포스터 배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이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는 공동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확산해 지역사회에 아동보호 협력 문화를 공유하고자 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위향교에서 ‘진위현 역사탐방&플로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진위면 일대를 걸으며 진행됐다. 행사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길을 따라 문화유산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역사탐방, 마을길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전통놀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친환경 체험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역사탐방 코스는 ▲진위현관아터(현 진위현행정복지센터) ▲진위향교 ▲마산4리 입구로 이어지며, 진위현 관아를 비롯해 3·1운동, 삼남대로, 정도전, 맹사성 설화 등 진위면 일대에 남아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해설과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윷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통 윷 만들기’ 체험은 인공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윷과 말은 나무로 말판은 천이나 종이로 제작하는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만을 활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전통적 생활 지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다. 오중근 원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평택소방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예방·소방안전·불조심’을 주제로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손그림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 1개 부문이며 참가자는 4절 크기(가로 39.4㎝ × 세로 54.5㎝)의 직접 그린 손그림 원본 1점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점(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한다. 또 우수작품 2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진학 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스스로 안전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7월부터 공영주차장의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시민 안전 제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재난 징후나 안전 위험요인을 제보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시민들은 주차장 내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접속하거나 긴급 상황 시에는 각 주차장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유선으로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담당자가 신속히 확인 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처리 결과는 제보자에게 피드백으로 통보된다. 이번 제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위험 상황에서 직접 응급조치를 한 경우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단순 제보의 경우에도 추첨에 따라 최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별난가족 P-LAY학교’를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교육청에 따르면 P-LAY학교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참여형 천체관측 프로그램이다. ‘별난가족 P-LAY학교’는 평택교육청과 계성초등학교가 함께 기획한 지역 특화 평택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별자리와 행성에 대해 배우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실제 밤하늘을 관측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이뤄져 학생모집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및 천문 분야에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가 지도에 나서며 늦은 저녁에 이뤄지는 활동인만큼 한국 아마추어 천문학회 경기지부의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별난가족 P-LAY학교는 단순한 과학 수업을 넘어, 가족이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청은 학생 수요를 반영해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9일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공연은 학생들에게 존중·배려·협력·책임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공연은 초·중학교 15개교, 총 3907명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극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 내용은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SNS를 이용한 사이버폭력,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 또 공연 전후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해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행정의 협치 이해를 위해 연 4회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세상과 나를 바꾸는 지도(커뮤니티 매핑)’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형 지도(커뮤니티 매핑)를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하는 과정과 어떻게 활용될 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시민 참여형 지도를 제작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참여형 지도 제작이라는 대체어로 사용하기도 하며 사람들이 특정 주제와 관련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온라인 지도서비스를 이용해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지도에 표시해 완성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활동을 말한다. 최근 사례는 코로나 마스크 지도와 포항 지진 피해지도 등이 있다. 강연을 진행한 미국 메해리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임완수 교수는 “기존 일차원적으로 지도상 위치와 길 안내를 제공하던 지도와 달리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표시함으로서 관심을 갖게 된다”며 “이는 다양하게 변형돼 쓰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지역사회 구성원인 시민이 평택 내에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