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약사회 임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약사회(회장 최영규)와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전달식을 가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약사회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약 60대의 실버카를 후원해 평택시 거동불편 노인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총 630명의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매월 정기적인 외국인 무료 진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약사회가 기증한 실버카 60대(900만원 상당)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에게 남부·북부·서부 지역별 방문간호사 19명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서달영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평택시 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는 지난 21일에 지역 내 홀몸 노인과 소외계층 5가구 대상으로 겨울 동안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해 무료 세탁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 무겁고 부피가 큰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가정에 방문해 겨울 동안 사용한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소에서 세탁과 건조해 배달 후 말동무가 돼 안부와 건강까지 살필 수 있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노인은 “겨울 이불은 부피가 너무 커서 세탁을 엄두도 못냈는데 깨끗하게 빨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현남 센터장은 “가정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누고 안부를 물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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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일 소속 위원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으로 담근 깍두기를 지역 내 50개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4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깍두기를 직접 전달하며 막바지 여름나기를 응원함과 동시에 안부까지 살피는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로 마련됐다. 최영갑 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쳤을 이웃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용이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에서는 매년 김치 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 대표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월곡동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됐다는 소문은 최근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관련된 것으로 월곡동 일대는 지난 7월 발표된 토지적성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환경상태‧물리‧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토지적성평가는 보전할 토지와 개발 가능한 토지를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되며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정량적인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총 5등급(가~마)으로 구분되는 토지적성평가 중 ‘가 등급’에 가까울수록 보전적성이 강한 토지로 ‘마 등급’에 가까울수록 개발적성이 강한 토지로 판단된다. 단 토지적성평가에서 낮은 등급으로 책정돼도 건물 신축 등 개별적인 토지 이용은 가능하다.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이러한 토지적성평가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 향후 도시 개발 과정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1 복지-보건 사례수기 발표회 및 찾아가는 복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복지현장에서 활동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실시했으며 위기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과정을 담은 사례·수기 공모작에 대한 우수작 시상과 발표가 있었다. 또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에 기여한 ‘찾아가는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각 읍면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대한 자료를 함께 공유하며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은 ‘2021세상속으로’복지-보건 사례 및 수기 공모는 44편 응모, 심사를 거쳐 총 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사례부문에서는 진위면 정현철(최우수), 복지국 복지정책과 이민주(우수), 서정동 박지현(우수),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오정우(장려), 청북읍 정현아(장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