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14일 서정동 소재 서정리초등학교 서두물체육관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관현악단에 기획한 ‘찾아가는 연주회’로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초까지 내기초등학교, 청북초등학교, 남부문예회관 등을 찾아 흥겨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흥겨운 리듬과 사회자의 재치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생소한 악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떼창을 부르고 몸을 흔드는 등 공연단과 한몸이 돼 호흡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연장을 찾은 학생들은 “몰랐던 악기도 이름도 흥겨운 음악 소리로 알려줘 좋았다”며 “공연도 너무 즐거워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다음에 또 와줬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전했다. 김재영 상임 지휘자은 “찾아가는 연주회는 문화복지 실현과 시민 문화예술 정서 함양, 평택시문화재단 공공성 강화에 일조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 공연예술을 선보여 문화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9일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공연은 학생들에게 존중·배려·협력·책임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공연은 초·중학교 15개교, 총 3907명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극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 내용은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SNS를 이용한 사이버폭력,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 또 공연 전후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해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시청과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로비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되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 고혈압·당뇨 환자 4명 중 1명은 본인이 질환자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9월 ‘레드서클(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쳐 시민의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안내와 더불어 암 예방 및 검진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이 밖에도 공공장소 방문캠페인 일정으로 6일 롯데마트, 오는 9일 팽성보건지소와 안중시장, 26일 홈플러스 안중점, 27일 통복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련 정보는 평택시 및 보건소 누리집,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몸 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 사전답사부터 최종 계약까지 전문인력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서비스 대상은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중 65세 이상노인이나 장애인으로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홀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임대주택을 사전답사하는 답사 동행 서비스와 입주 확정 후 계약체결을 위해 지사를 방문하는 계약 동행 서비스가 있으며 모든 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지난달 전담 인력 채용으로 주택과 내에 개소한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서비스, 주택 개조 관련 통합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 해 국토부 주거 상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임대주택 이주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8주 동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구구팔팔 건강경로당’을 라탄 공예를 주제로 팽성읍 노와1리 경로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물리적 거리로 인해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팽성읍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목적을 뒀다. 라탄 공예란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등나무 줄기를 재료로 활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공예로 가볍고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근래 각광 받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1회기·라탄 행잉화분 만들기 ▲2회기·라탄 바구니 만들기 ▲3회기·라탄 휴지케이스 만들기 ▲4⁃5회기·라탄 채반 만들기 ▲6⁃7회기·라탄 푸드커버 만들기 ▲8회기·라탄 단 스탠드 만들기로 진행되며 각자의 개성을 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인지·신체기능이 좋아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치매 예방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연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현재까지 총 16개 학교에서 3793명을 교육했으며 12월까지 총 23개 학교에서 5059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기르기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바로 알기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부여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교와 기업체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동 금연클리닉은 4주간 매주 1회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해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또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급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금연 의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관 내 배너를 비치하는 등 금연 캠페인을 병행하여 자연스러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금연이 어려운 직장인들과 또래 친구들의 영향으로 흡연에 중독된 학생에게 금연클리닉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금연의 길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학교, 기업체 등 금연클리닉이 필요한 흡연자 10명 이상이 기관별로 요청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031-8024-4417~9), 송탄보건소(031-8024-7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3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연계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찾아가는 해양 교실은 지난달 27일 평택도곡초를 시작으로 경기도 평택시 인근 초․중교 11개 학교 993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운영한다. 공사 해양 안전 전문인력이 직접 각 학교를 찾아가 해양 안전 기본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 콘텐츠도 함께 구성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해양 안전 관련 기본 이론과 함께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오호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등 이다. 특히 체험 교육들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 인식, 기후 위기와 관련된 경각심 고취 등 탄소중립 실천을 반영하고 있어 경기도 핵심 도정 ‘RE 100’실현과도 그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석구 사장은 “찾아가는 해양 안전 교실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해양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해양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해양문화를 정착 및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다음 달 10일까지 ‘평택부모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2024년 부모역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역할 학습을 통해 생애주기별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0명 이상 부모교육 진행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면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참여기관은 센터와 교육 내용 및 일정을 조율해 강사를 파견받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1회(2시간) 지원하며 장소 마련은 신청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 3년 이내 센터 저금통 모금 참여기관은 우선적으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외 최근 교육 지원 내역이 없는 기관은 차순위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찾아가는 부모교육 외 센터 내 교육실에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지역돌봄팀 031-615-3958(우무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학교 또는 기업체 내에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 있으면 찾아가서 금연 상담을 해주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해당자에게는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급해 금연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기관 내 배너를 비치한 금연 캠페인을 병행해 자연스러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현대생활과 업무 스트레스로 흡연 유혹에 노출된 직장인들은 금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청소년의 경우 또래 친구들의 영향으로 흡연에 중독돼 금연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금연의 길로 한발 나아갈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기업체 이외에도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 10명 이상일 경우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도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