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일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 국제협력센터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했다고 밝혔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 ▲연안 사고 사례 소개 ▲위급상황 시 행동 요령 이론 중심 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느꼈고, 직접 해보는 응급처치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연안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평소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맟춤형 교육을 확대해 국민 누구나 해양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에 해양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월 20일까지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올바른 가족 관계 형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지난 2020년도부터 매년 인성교육 관련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전문공연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30개교(학생 대상 공연 25회,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공연 5회)를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참여형 뮤지컬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놓친 채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극 중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몰입도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과 그에 따라 지역사회에 요구되는 수요를 반영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인성교육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21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그림자 인형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지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어린이 그림자 인형극’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총 9개소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알레르기 유병인자(미세먼지, 식품)와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연계성 및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그림자를 활용한 이야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흥미 유발 및 학습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인형극 도입과 마무리 단계에서 손그림자 만들기, 신나는 동요와 율동 배우기 등 어린이의 호응도가 높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아토피·알레르기 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라며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어린이가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사업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올해 상반기 60회 이상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며 1200대 이상의 자전거를 무상 수리했다. 이 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노인과 아이를 동반한 학부모 등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노인은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점이 어디 있는지 몰라 그동안 자전거를 못 탔다”며 “찾아오는 무상수리 덕분에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어머니들은 “아이 자전거가 고장났는데 직접 와서 고쳐주시니 아이들이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수리 현장에서 활동 중인 한 근로자는 “살면서 이렇게 많은 감사 인사를 받아본 건 처음”이라며, “내일은 또 어떤 분들이 고마워해 주실까 기대돼 하루하루가 설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월부터 5월까지 평택시청 누리집 ‘칭찬합니다’ 코너에 무상수리 관련 칭찬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며 “공무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동산교회 노인대학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우리 사회가 본격적으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 나아가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치매 파트너 등록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노인들은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연계해 치매 조기발견과 맞춤형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치매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2025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예방 교육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기본 학습터이자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의 중심인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도록 기획했다. 학생 대상 예방 교육은 관계 형성 및 방어자 교육을 통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사안 처리 절차 및 학교폭력 발생 시 각 학부모와 교직원 역할에 대해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에서 방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고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 친구가 있으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돼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츅청 서권호 교육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자율과 책임이 있는 상호 존중의 학교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11일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음주·아토피 예방 인형극’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형극은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토피 피부염 예방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평택 북부지역(송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관에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방식이다. 기관당 1회 공연이 제공되며 스토리텔링 형식의 손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숙한 캐릭터와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지난해 미참여 기관이 우선 선정된다. 최종 선정 기관과 공연 일정 안내는 오는 17일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재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학교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4개 분야(다문화 인권, 장애인 인권, 마약중독과 청소년 인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인권 존중의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yf02207@py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해 1월 6일부터 14일까지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6일 ‘GAP의 이해(농업기술센터 대강당)’ 교육을 시작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식량작물(벼·콩 등)과 고추 재배 등을 추진한다. 시는 법정의무교육 미이수로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알렸다. 농업인 실용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집중된 일부 지역(고덕, 송탄, 팽성, 청북, 포승, 현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 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인 실용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행사)을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031-8024-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14일 서정동 소재 서정리초등학교 서두물체육관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관현악단에 기획한 ‘찾아가는 연주회’로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초까지 내기초등학교, 청북초등학교, 남부문예회관 등을 찾아 흥겨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흥겨운 리듬과 사회자의 재치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생소한 악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떼창을 부르고 몸을 흔드는 등 공연단과 한몸이 돼 호흡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연장을 찾은 학생들은 “몰랐던 악기도 이름도 흥겨운 음악 소리로 알려줘 좋았다”며 “공연도 너무 즐거워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다음에 또 와줬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전했다. 김재영 상임 지휘자은 “찾아가는 연주회는 문화복지 실현과 시민 문화예술 정서 함양, 평택시문화재단 공공성 강화에 일조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 공연예술을 선보여 문화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