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까지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가을맞이 행사 등 대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들이 늘어나고 있어 응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와 대처 방법을 알리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9~10월은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이에 따른 급성 심정지 사망률이 급증하는 시기다. 송탄소방서는 약 두 달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홍보 캠페인 ▲대상별·연령별 응급처치교육 ▲올바른 119신고요령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실제로 해마다 9~10월은 이송 건수와 인원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며 “응급상황 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의무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 교육으로 구성됐다. 위탁기관인 박애병원 응급 의학과 전문의가 약 280명을 대상으로 1회에 20명씩 총 14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환기가 잘 되는 넓은 공간에서 1m 이상 간격을 두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열 및 호흡기질환 등 유증상자는 교육에 참석할 수 없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료기관(박애병원) 홈페이지(www.bagaehospita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박애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 (031-650-9286)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4분의 기적으로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8일 새빛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은 심뇌혈관환자 발생과 그로 인한 사망률 증가하는 시기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소방서 SNS, 지역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교육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는 ▲골절 등 외상 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방법 ▲응급상황 시 119신고 요령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