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택생명농업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배정애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공무원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과 올해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이해충돌을 방지함으로써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했으며 신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으로 조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이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년 연속 시 단위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9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유·초·중·고 교직원 총 32개교 175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과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비롯한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 보호 등의 청렴 교육과 갑질 사례 안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의 갑질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각급 학교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후 평택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과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평택교육 가족의 청렴 의식과 상호존중 및 배려의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