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은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셰프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 셰프 챌린지’는 한국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기초 요리 교육을 받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요리를 완성해 경연에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10세부터 13세까지의 국내 청소년 및 한·외국인 청소년 2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청소년은 본 경연에 앞서 4회의 기초 요리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여부와 관계없이 본선 경연에 참가가 가능하다.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6일 안정리예술인광장 쿠킹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 등 관련 문의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031-657-1103)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지제초등학교 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청소년의 흡연·음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청소년 등굣길 금연·금주·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평택보건소, 지제초등학교 교사,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가 없는 안전한 교내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마약예방 홍보 피켓과 현수막, 간접흡연 및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배너를 전시하고, 청소년 흡연·음주의 폐해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함으로써 금연·금주와 마약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와 술이 얼마나 나쁜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내 금연·금주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 및 마약 예방 홍보에 최선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1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 평택공유학교 정책제안 청소년 협의회’를 개최했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이 주최하고 지역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 프로그램, 인적 자원 등을 함께 나누면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조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 간 동아리 연합 운영 ▲지역 청소년 문화공간과 연계한 수업 ▲공유학교를 홍보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제안들은 매우 유용하고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택교육청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들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실제 정책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정말 유익했다”며 “우리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더 나은 평택공유학교가 됐으면 좋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는 지난 13일 관찰소 회의실에서 ‘Re:start 검정고시 합격 보호관찰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관찰소에 따르면 장학금 수여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서이며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협의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장석모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장학금 수여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상담사들의 지도 아래 ▲직업 세계 이해 및 자기 이해 ▲정체감 확립 및 목표설정 등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진로 SWOT 분석, 인생 그래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박상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적 삶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호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는 지난 23일 오후 성가의원(원장 김보연 안성시 장기로 39, 2층)과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 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상문 소장, 김보연 원장, 진종국 보호관찰위원 안성지구협의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24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협력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올해 중점추진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약물치료와 심리상담 등 맞춤형 개입과 실질적인 치유 효과를 돕고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 치유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에는 평택시에 소재한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해바라기심리발달센터와 약물치료, 심리평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택보호관찰소 내에 청소년마음건강센터 틔움(Sprouting Minds)을 설치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초기 심리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해 심리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여기에 평택·안성 보호관찰 협의회(회장 이창선)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21일 센터 회의실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지부장 강태숙)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서이며 센터는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문화센터 직원들과 장애인부모회평택지부 소속 학부모 등 11명이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 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 ▲장애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체육 활동 지원 ▲교육자료 및 인프라 공유 ▲청소년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곽지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의 활동 기회가 더욱 다양해지고 포용적인 지역 청소년 정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태숙 지부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선호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희망 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시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총 8개 분야에서 60개 직업군의 멘토가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삼성전자), 조경 건축가(트리비움 대표), 재활운동전문가(필라테스칼리지 대표이사) 등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직업군과 관련된 학과, 필요 자격증, 직업 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직업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발굴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태광중·은혜중·은혜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생명지킴이’란 마음이 힘든 또래 친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살 위기 신호를 확인해 적절한 도움 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신호 확인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새 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며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마음이 힘든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 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재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5년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을 함께 할 청소년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예산 편성과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으로 시에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평택시 대표 참여 사업 중 하나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참여, 4차산업, 인문 사회, 미디어, 진로, 문화예술 등 총 7개의 사업 분야로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 청소년참여예산제에 참여한 한윤수(청북고 3)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올해도 많은 청소년이 활발하게 참여해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청소년참여예산제 신청팀은 오는 29일 설명회 및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 제안서 피드백과 예산제 안내를 시작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