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사회적배려청소년 자기주도 꿈공모 사업 – 꿈꾸미’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꿈꾸미’ 사업은 경제·환경적 제약으로 자기개발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자신이 직접 기획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예체능 활동, 진로 탐색, 창작활동, 자격증 취득, 공모전 도전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활동 계획에 따라 1인당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활동비가 지원된다. 올 상반기에도 1차 모집을 통해 13명의 청소년이 선발돼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시에 거주하는 사회적배려청소년은 지원이 가능하며 청소년문화센터(www.pyfc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pyf23030@py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23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2주에 걸쳐 소년 맞춤형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인 ‘ON-마음 청소년 생명존중 실천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ON-마음 청소년 생명존중 실천단’은 성인과 차별화된 소년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평택준법센터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 발족해‘공동체 내에서 땀흘리는 봉사’를 목표로 매 반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59명의 청소년들이 ▲나라꽃 무궁화 가꾸기 ▲동물보호소 환경정리 및 유기견 산책 봉사 ▲장애인작업장 작업 보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어릴 때부터 동물 사육사를 꿈꿔왔지만 그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특별한 일을 해본 적은 없었다”며 “동물보호소에서의 봉사활동은 힘들었지만 나의 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책임감과 이타심을 배우고 공동체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문 소장은“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함대에서 평택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택시 청소년 해군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해군 캠프는 평택시의 요청에 따라 4일간 하루 두차례에 걸쳐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2함대는 캠프에 참가한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보의식 및 국가관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군의 임무와 역할을 직접 보고·듣고·체험하는 내용으로 캠프를 준비했다. 첫째 날에는 ▲서해수호관·천안함기념관 안보견학 ▲해군소개 교육 ▲함정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군의 핵심가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주요 해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서해수호 55용사’들을 상기하며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손상통제 훈련장 소개 ▲소방장구류 소개 및 착용 체험 ▲소화·방수훈련 참관 및 체험 등 실습 위주의 해군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군에서 실제 실시하는 훈련들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강인한 정신력과 팀워크를 다졌다. 캠프를 계획한 2함대 인사참모 김상욱 중령은 “이번 해군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해군의 임무와 역할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인기, 민간위원장 정유해)는 지난 21일 고덕동에 소재한 리디안실용음악학원(대표 김소희)을 ‘좋은이웃 나눔가게’ 2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22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날 좋은이웃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리디안실용음악학원은 생활이 어렵지만 기타연주 등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강습을 제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소희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악기연주와 음악을 제공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좋은이웃 나눔가게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발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나눔가게 발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 나눔가게 1호점은 고덕동에 소재한 CU평택상공회의소점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월 현물(컵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리디안실용음악학원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이라는 가치있는 일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평택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3기 청소년 감성비전캠프 <마음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행복한 마음, 가슴 뛰는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감성지능·구조화지능·비전지능을 주제로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긍정적 성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감정 표현과 공감 ▲효과적인 공부 습관 ▲미래 비전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과 꿈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리더십 훈련, 감정카드 만들기, 진로탐색 스페셜 프로그램, 팀별 미션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기주도적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프 일정에는 ‘나의 두려움은?’, ‘나의 꿈은 무엇?’, ‘나만의 꿈 월드컵’ 등 자기 탐색과 비전 설계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김윤기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와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지역사회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은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셰프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 셰프 챌린지’는 한국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기초 요리 교육을 받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요리를 완성해 경연에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10세부터 13세까지의 국내 청소년 및 한·외국인 청소년 2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청소년은 본 경연에 앞서 4회의 기초 요리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여부와 관계없이 본선 경연에 참가가 가능하다.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6일 안정리예술인광장 쿠킹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 등 관련 문의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031-657-1103)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지제초등학교 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청소년의 흡연·음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청소년 등굣길 금연·금주·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평택보건소, 지제초등학교 교사,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가 없는 안전한 교내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마약예방 홍보 피켓과 현수막, 간접흡연 및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배너를 전시하고, 청소년 흡연·음주의 폐해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함으로써 금연·금주와 마약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와 술이 얼마나 나쁜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내 금연·금주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 및 마약 예방 홍보에 최선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1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 평택공유학교 정책제안 청소년 협의회’를 개최했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이 주최하고 지역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 프로그램, 인적 자원 등을 함께 나누면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조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 간 동아리 연합 운영 ▲지역 청소년 문화공간과 연계한 수업 ▲공유학교를 홍보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제안들은 매우 유용하고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택교육청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들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실제 정책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정말 유익했다”며 “우리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더 나은 평택공유학교가 됐으면 좋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는 지난 13일 관찰소 회의실에서 ‘Re:start 검정고시 합격 보호관찰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관찰소에 따르면 장학금 수여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서이며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협의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장석모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장학금 수여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상담사들의 지도 아래 ▲직업 세계 이해 및 자기 이해 ▲정체감 확립 및 목표설정 등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진로 SWOT 분석, 인생 그래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박상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적 삶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호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