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2일 필리핀의 대표 사립종합대학인 OUR LADY OF FATIMA UNIVERSITY(OLFU, 필리핀 파티마 대학)와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위해 평택교육청 방문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협약식은 OLFU 메인캠퍼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원 연수 및 교육 전문가 교류 협력, 국제문화·언어교류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교육자원·연구자료 공유 등이다. 평택교육청과 OLFU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 감각을 높이고, 교원의 글로벌 교수·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등 미래교육 기반을 함께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평택 학생들에게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UR LADY OF FATIMA UNIVERSITY 측도 “평택과의 협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과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지난 27일 경기 남부 문화예술 교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협약식은 경기아트센터 내에서 열렸으며 이상균 대표이사, 김상회 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기 남부 지역사회 문화예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홍보 협력과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문화 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시민들께 더욱 풍요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협력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시민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공연, 전시, 교육, 축제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지난 1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살에서 평택시 및 현대·기아 등 평택항 자동차부두 운영사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평택항을 탄소중립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 구축을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평택해수청은 ▲수소 연료전지(FC) 발전기 도입 관련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등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는 ▲평택항 일대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 현대차 그룹은 ▲평택항 기아·현대글로비스 사업장 내 수소 연료전지(FC) 발전기 도입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진행, 평택항만공사는 ▲각종 규제개선 등에 대한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평택항의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경식 청장은 “이번 민·관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탄소중립항만 조성에 큰 의미를 가지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성공적인 탄소중립항만 구축을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는 지난 3일 동방재활근로복지관(관장 박경아)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교류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평택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직업재활과 가족 지원 분야의 전문성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장애인 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지원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전문가의 상호 교류를 통한 프로그램 연구개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사업 공동 진행 ▲장애인 가족 지원에 필요한 자료조사 및 정보 제공 ▲상호 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체적 협력체계 구축 ▲그 밖에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이다. 박경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그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M 커머셜(KGMC)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GMC 김종현 대표이사 및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Ken Ramirez)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KGMC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것으로 내연∙전기 버스 중심의 시장에서 수소버스 시장으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 전기버스 전문 생산 기업인 KGMC는 국내 최초로 현대차와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을 지원하고 KGMC는 이를 바탕으로 수소버스를 개발해 친환경 버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버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KGMC 김종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KGMC가 수소버스 시장에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대표 이민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체결됐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 소외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은 지난해 6월 ‘따뜻한 동삭동 이웃’인 ‘따동이 3호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5월엔 노인 30여 명에게 안경을 제작해 지원한바 있다. 이민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동삭동 복지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결심하신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신 다비치안경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5개 액체부두 운영사와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통합 유지준설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개별 유지 준설 과정에서 발생하던 선박 입·출항 안전성 저하, 조수 대기로 인한 부두 이용성 감소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준설 기간의 단축과 준설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민·관·공 거버넌스 협업체계를 통한 항만 통합 유지관리사업이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평택해수청은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통합 유지준설사업과 관련해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등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가스공사 등 액체부두 운영사는 필요한 재원을 확보·조달하고 평택항만공사는 통합 유지준설사업 전반을 관리할 계획으로 각 기관은 책임을 다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경식 청장은 “이번 통합 유지준설사업이 전국 항만에서 본받을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택·당진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8일 청북읍에 위치한 ICR 평택사업본부와 화재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데이터센터 및 배터리 시험시설 등 유사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화재예방 협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송탄소방서와 ICR 평택사업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취급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시설의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홍의선 서장을 비롯해 화재예방과장, 예방대책팀장과 ICR 평택사업본부 박영호 센터장, 최재연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배터리 관련 정보 및 초기 대응방법 등 전문분야 교류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소방훈련 협력 ▲재난대응 및 연락체계 구축 등이며 협약식 이후에는 현장 안전지도가 함께 진행됐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첨단 산업시설의 화재위험을 사전에 줄이고 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단장 윤덕훈)은 지난 23일 대학 산학협력단장실에서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고트만(GOTMAN)’을 운영하는 ㈜지트렌드(대표 차찬영)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대학에 따르면 한경대는 한우 품종개량, 축산물 가공 및 저장 기술 등에서 탄탄한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지트렌드는 최고급 소재와 독창적 디자인,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교수 및 연구원 간의 상호 교류 ▲학부 및 대학원생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국제협력사업 및 국제공동연구회 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한국 고유의 식조리 문화, 특히 바비큐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차찬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 협력을 넘어 한국의 축산과 조리 문화를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훈 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축산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학문과 산업을 잇는 한국형 혁신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시 측에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MOU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로 확인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교육 혁신 ▲미래지향적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애니 라이트 스쿨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과 타코마가 모두 군사적 요충지이자 국제 무역항을 보유한 도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