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KGM에 따르면 초청행사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그리고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들은 버스를 이용해 도장과 프레스 라인 등 공장 생산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를 시작으로 디자인센터에서 자동차 관련 특강을 받았으며 생산라인 견학과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사전에 신청한 아이들에게는 회사 명예 출입증을 전달해 KGM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부심도 가질 수 있게 했으며 아이들은 마술 배우기, 인형 뽑기, 다트 게임, 페이스페인팅, 자동차 모형 만들기 등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공정 등 자동차 특강과 함께 자동차 생산 조립라인을 돌아보며 KGM에서 생산되는 차종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무쏘 EV 네이밍 등 사전에 전달했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도서관은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 강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9일 도서관에 따르면 ‘찬란한 멸종’은 인류를 비롯한 생물 종의 탄생과 멸종을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책이다. 작품은 지구 역사 속 다섯 번의 대멸종과 현재 인류가 직면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위기를 조명하며, 생명의 찬란함과 덧없음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담아냈다. 이정모 작가는 특유의 친근하고 명료한 문체로 과학 지식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며 우리가 지구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이정모 작가는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역임한 과학저술가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공생 멸종 진화’, ‘달력과 권력’ 등 다양한 과학 교양서를 집필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이 작가는 쉽고 흥미로운 설명으로 과학의 문턱을 낮추고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탐구하는 글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서관은 이번 강연은 이정모 작가 특유의 명쾌하고 유쾌한 해설을 통해 ‘찬란한 멸종’에 담긴 주요 주제와 의미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세무서(서장 최영호)는 지난 27일 세무서 대회실에서 평택상공인협의회를 초청해 지역 상공인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평택상공인협의회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세무서에 따르면‘평택상공인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서 기업인협의회(대기업군 중심), 경영인협의회(대기업군·지역경영자), 여성기업인협의회(여성 CEO), 관리자협의회(중간관리자)와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 임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상공인회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세무서 김시정 법인세과장은 ‘2025년 개정세법 중 기업세금 감면제도’와 ‘법인세 신고시 반드시 확인해야할 사항 및 주요 추징 사례’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내용으로 강연했다. 김성환 평택상공인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최영호 서장은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지역상공인들과 적극 소통하고 편안한 납세, 공평한 과세를 통해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성실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7일 ‘팀 토레스 택시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공장 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14일 평택공장에서 토레스 EVX 택시 기사로 구성된 ‘팀 토레스 택시 클럽’ 회원 30여명이 초청해 토레스 EVX 및 토레스, 티볼리 등이 생산되는 차체와 조립 공정을 견학하고 개발자 간담회를 갖는 등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랜 기간 토레스 EVX 택시를 운행하며 느낀 차량의 개선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과 더불어 ▲회사 현황 소개 ▲전기차 운행 시 주의 사항 및 관리 방법 ▲새롭게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을 소개하는 일정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택시 기사는 시내 주행이 많은 택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경쟁 LPG 모델의 두배 이상 높은 16.6km/ℓ의 도심 연비(18인치휠)로 경제성을 갖춘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택시 전용 모델 출시를 제안했으며 이와 관련해 KGM 관계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라인 투어를 통해 생산시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초청해 어린이 오감체험전 ‘내 마음은 풀 full’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내 마음은 풀 full’은 어린이가 식물, 풀, 열매를 직접 관찰하는 등 여러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감각 무장애 교육전시다. 이번 전시 공간의 규모에 맞게 기획, 확대됐으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또 다른 전시 ‘오감이 환경 동화’의 일부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가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60만 평택시민 중 영유아, 어린이 인구가 약 12%”라며 “작년 브릭 어린이체험전에 이어 올해에도 양질의 어린이 전시를 개최한다. 앞으로도 미래를 만들어갈 어린이들의 심신 건강과 여러 감성, 창의성 등을 함양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모두가 삶과 환경, 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자연에 대한 이번 전시와 평택의 삶의 환경 및 지역작가를 조명하는 전시, 평택시민께 삶의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 등 총 5회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22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18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나현정) 그리고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네가 있는 요일’(박소영)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백건우와 모차르트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이번에는 그의 두 번째 모차르트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평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전 생애를 탐구하며 그의 음악과 인생을 깊이 해석하는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79년 음악 여정을 모차르트의 작품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노 소나타나 론도처럼 잘 알려진 곡들 뿐만 아니라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디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숨겨진 명곡들을 선보인다. 기쁨속에 내재된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느껴지는 시린 아픔을 담은 모차르트의 감정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조와 장조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모차르트 음악의 깊이와 백건우 특유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평택시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의 정원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동아일보 ‘시크릿가든’ 연재로 유명한 김선미 기자를 초청해 ‘정원의 다정한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선미 기자는 다년간 국내외 정원 문화와 유행을 취재한 전문가로 자연과 정원이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평택 시민정원사뿐만 아니라 정원과 자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강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홍보를 위해 진행되며 정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오는 14일과 다음 달 11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명사를 초청해 정원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열리며 정원 특강은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특별강연은 정원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석을 위한 사전 등록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1월 특강은 ‘정원이라는 언어-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대화’라는 주제로 정원친구 이오 이성현 정원사를 초청 정원의 문화놀이와 미래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월 특강은 동아일보에서 ‘시크릿가든’을 연재하고 있는 김선미 기자를 초청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와 계절의 감각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특강은 정원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정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네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80여 명의 청중이 함께한 가운데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평택 출신 피아니스트 지해원을 비롯해 국악인 박정은, 해금 연주자 남태원, 바리톤 고태산 등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는 대금 남태원의 ‘이생강류 대금산조’, ‘봄날은 간다’로 시작됐으며 바리톤 고태산의 ‘백학’, 우리소리 박정은의 ‘청춘가’와 ‘아이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지해원이 겨울왕국 OST를 연주하며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세 번째 연주회가 폭설로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오늘 공연을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다”며 “대금과 재즈로 변주된 피아노 연주가 즐거웠고, 바리톤 고태산의 노래는 웅장함으로 가슴을 울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회에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쉼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