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안정 로데오거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홍보 활동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거리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시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지원이 절실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와 평택시 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활동 속에서 행복한 지역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업 중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됐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및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 가족센터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으로 ‘온(溫)마을 다 家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 외에도 지역 축제 체험활동, 아파트 작은도서관 특별강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