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이달 한 달 동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나쁨’ 일수도 가장 많은 달로 특히 신학기 시작과 야외 활동 증가, 건설공사 확대, 영농 준비 등으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이에 시는 3개 분야 10개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첫 번째로는 시민건강보호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강화, 미세먼지 쉼터 운영 실태점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강화, 도로변 청소강화,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 강화다. 두 번째로는 수송·산업분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현장점검이다. 세 번째는 공공분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홍보 강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실천이 가능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소상공인 지원 관계기관 및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 대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대한 신속한 선지급 조치와 추가 지원계획 설명과 함께 ▲평택사랑상품권 한시적 소비지원금 지급(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및 지역화폐 인센티브 최대 10% 지급 ▲소상공인 특례보증(15억원)지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출이자 연2%/3년, 기존 1년에서 3년 확대) ▲공공배달앱 지원(1억원, 배달비 쿠폰 등 공공 배달앱 이용촉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지원(4억 600만원)▲골목상권공동체 지원 등(8300만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공직자와 민간 기업들도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오는 28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마리나 해·육상 계류장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안전점검 및 수상레저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해경 지역 내 수상레저사고 총 222건 중 동력수상레저사고는 98%(217건) 차지하며 그 중 기관고장 및 표류사고가 90%(201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단순 기관 고장과 표류사고는 충돌, 전복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출항 전 동력수상레저기구점검과 수상레저 안전수칙 캠페인 등 적극 행정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점검은 평택해경과 평택항만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판매‧수리업체와 함께 실시하며 민간해양구조대, 한국해양안전협회와 출항 전 안전수칙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기구관리 및 점검 ▲오일, 필터, 배터리 상태 확인 ▲냉각수 점검 등이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위한 리플릿, 비상정지줄, 휴대용소화기 등 홍보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에서의 안전을 위해 출항 전 사전점검은 필수”라며“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민생경제의 활성화 과제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이날 브리핑에서 손정호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민생경제 취약 분야를 ▲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 ▲문화예술 ▲농업의 다섯 분야로 분류해 대책 발표를 했다. 먼저 기업 분야에서는 공공 발주 설계단계에 지역업체 참여 의무화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을 제고시키고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하는 등의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타 시군보다 선제 적인 지역 화폐 10% 상시 할인 유지, 소상공인 지원센터 본격 운영 등을, 취약계층 분야에서는 최근 공공에너지 요금 급등에 대응해 에너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사업 등을 신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 문화예술 인턴제, 이동 차량 버스킹 사업 등의 문화예술 분야, 상토지원 확대, 시설농가 에너지절감 시설 지원 사업 등의 농업 분야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향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코로나19, 동절기 한파 등 막바지 단계의 단기적 위기 대응 방안을 우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김석구 사장이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평택 사업장에 대한 순시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순시 및 점검은 취임사에서 밝힌 안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이며 ‘공사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도 가졌다. 앞서 김석구 사장은 지난해 12월 16일 취임 후 “안전보건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인정하고 ESG 경영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김 사장은 선포식 행사 이후에는 평택 소재 사업장인 평택항 홍보관과 마린센터, 항만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 및 항만배후단지 2단계 개발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평택항만공사는 김석구 사장 취임과 비슷한 시기인 지난해 12월 21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KS Q ISO 45001:2018 /ISO 45001:2018) 인증 사실을 밝혔다. 공사 직원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과 이번 선포식 및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 사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확고한 의지를 업무에 반영하는 계기가 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관련해 근로자와 사업장의 이용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해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성묘대책, 청소 대책반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 완료하고자 전담 TF팀 구성 및 34명의 인력지원과 69명의 보조 인력을 채용했다.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제공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통복시장 등 6개소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