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30일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경기도는 ‘RISE 추진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RISE위원회를 구성, 연간 6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국제대는 평택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지역 산업구조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물류 ▲환경 ▲다문화 ▲소상공인 ▲안보 등 7개 분야를 특화해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대는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클러스터육성형’ 유형에 도전, 지역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향후 5년간 진행될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대와 평택대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KGM, 주한미군, 평택항 등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과 산학협력의 선도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지원 총장은 “평택대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정주형 인재 양성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이 수도권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청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해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다만 건립추진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조성계획에 대한 일부 변경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청부지 북측 생산관리지역인 농경지에 장사시설을 조성하고 남측 산림지역은 산림 훼손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남측 산림지역이 사업부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레포츠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은 주민들과 협의 후 의견을 반영해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사업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사전행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는 16일 삼성그룹 마이스터고 장학생 최종 선발에서 2학년 재학생 1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합격자는 삼성전자 DS 부문 12명과 삼성디스플레이 4명으로 16명이다. 이는 전국 마이스터고 중 단일 학교 기준 최상위권 선발 규모로 평택마이스터고의 이와 같은 취업 성과는 최근 반도체 교육과 AI·SW교육을 확대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마이스터 장학생 제도는 삼성 계열사가 전국 마이스터고 재학생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것으로 졸업 후 채용을 보장하는 취업 약정형 제도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내신 성적 30% 이내의 자격을 유지하게 되면 2년 동안 최대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또 방학 중 삼성전자에서 인턴십과 실무 교육을 받으며 안정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확보하고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 설비 엔지니어직으로 입사해 반도체 장비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평택마이스터고는 매년 대기업 장학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2010년 마이스터고 지정 이후 현재까지 200여 명의 졸업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대기업에 입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시 관광산업 발전과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5개년(2025~2029년) 간 시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평택시 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 및 발전 전략 제시 등을 통해 도출된 3개 전략(△아름다운 황금들의 핵심 관광자원화 △평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및 가치 확산 사업 △첨단산업기반 산업관광 및 스마트 관광도시 육성 사업)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7대 과제와 36개 세부 실행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이달 중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진흥종합계획은 평택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방안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중심의 생활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평택시 반도체 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시는 ‘인재(人才) 중심 AI·반도체 융합 선도 도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반도체 산업 집적화 및 지원체계 구축 ▲핵심 인력양성 메카 도약 ▲경쟁우위 소·부·장 체계 혁신 등을 추진 등을 설명했다. 또 다음 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반도체 공공연구기관 및 지역 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11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해 2030년까지 5개의 전략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과정’을 다음 해에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시행된 것으로 시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분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협력 기업을 확대해 관내 반도체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반도체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들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학 교육 자원 및 시스템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 161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총 161건 중 29건(약 30억 규모)은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시 소관 사업으로 132건(약 20억 규모)은 지역 특색에 맞는 읍면동 사업으로 분류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다음 해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시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같이 공감하고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양질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현화고등학교(교장 조종문)는 지난 22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돼 5년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현화고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율형 공립고로서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나아가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지역 특화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매년 2억 원(5년간 10억)을 평택시청에서 시설 및 학생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추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서부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현화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제안하고 지난 달 현화고와 협약을 통해 시설 투자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이병진 지역구 국회의원은 “현화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모델을 개발해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환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종문 교장은 “우리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함께 빛을 발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현화고야말로 농어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주민 제안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주민 제안 사업은 총 157건으로 다음 해 예산에 40여억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중 읍면동 주민총회 및 회의를 거친 지역 사업은 총 125건에 약 19억 원 규모이며 분과별 회의 및 협치 회의 등을 통해 선정된 본청 소관 사업은 32건에 약 21억 원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다음 해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그간의 과정을 통해 주위 이웃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주민 제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도 있게 심의에 임해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고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는 3일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인가전 M&A 절차가 진행 중에 있었으며 KG 모빌리티는 지난 3월 투자희망자 LOI 접수에 이어 예비실사 진행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KG 모빌리티가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는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를 통해 회생계획에 대한 채권자 등의 동의가 있을 경우 회생절차를 종결할 수 있게 되었다. KG 모빌리티는 SUV 전문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기술개발 역량과 성장 Know how 그리고 회생절차를 통한 성공적인 기업체질 변화 경험 등을 활용해 에디슨모터스를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 전기 버스에 국한된 라인업의 한계 극복 위한 중/소형 트럭.버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분야의 협업 강화 ▲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2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모’에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사업’은 도내 산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주관한 사업이다. 평택시는 지난 2월 사업 신청과 지난 9일 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인구 전입에 따라 지난해 출생아 수는 3900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감소하고 있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필수 보건 인프라가 부족한 서부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비 88억원(도비 21억원, 시비 67억원)을 투입해 산모실 15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다음 해 개원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는 총 6개소의 민간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서부지역은 안중산후조리원 1개소만 운영 중이어서 다수의 서부지역 산모의 경우 평택 남부 및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가야 하는 상황으로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해 지역별 인프라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