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2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8건 ▲기타 3건 등 총34건 (원안가결 19, 수정가결 12, 의견제시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517억 원(약 2.05%) 증가한 2조 570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5건에대해서 총 2억 2492만 원, 특별회계는 통복1수문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1건에 대해서 총 4억 원이 감액됐다. 강정구 의장은 “조례안 및 추경안 심사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안한 의견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지난 4일‘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5일 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다. 이어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이종원·류정화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최선자·김명숙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정구·이윤하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개회사에서 유승영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내년도 지방세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며 “집행부에서는 세입확보와 예산편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 의장은“미래의 기후 위기에 대비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평택에 국가 수질 관리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노력 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