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6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참석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활동은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건설사고 발생 이후 공사를 재개한 안정 커뮤니티 광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점검한 후 주민 불편 및 인근 상권 피해를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권관리수변친수공간·무봉산청소년수련원·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택시민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4일 핵심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선행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SWM(에스더블유엠)과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 택시 코란도 이모션(현 코란도 EV)이 지난 달 서울시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택시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사는 지난 2022년 도심주행 Level4(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선행개발과 관련해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MOU를 통해 KGM은 코란도 이모션의 종.횡 방향 제어와 차량 반응 관련 동적 정보 및 차량 제어 네트워크 등 인터페이스 관련 기술을 지원했으며 SWM은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와 센서류 그리고 자율 주행에 필요한 각종 하드웨어 장착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했다. 구역형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는 미국과 중국 등에서 상용화가 시작된 단계로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버스와 달리 일정 구역 내에서 호출을 기반으로 탑승객이 원하는 곳까지 주행해야 하는 만큼 자율주행 기술 난이도가 더 높다. 이번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는 1단계(2024년 9월 26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된 시범사업은 맞춤형 미네랄 블록 가축 생산성 향상 사업,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사업, 스마트(ICT) 양봉기술을 이용한 꿀벌 육성 시범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9000만 원이 투입되고 지역 내 농업인 19명이 참여했다.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 블록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축종별(젖소, 한우) 특성에 맞게 배합한 순수 국내 생산품으로 가축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사업은 축산농가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원적외발열선 보온등을 보급했으며 이로 인해 축사 화재 및 어린 가축 폐사율이 감소 될 것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ICT) 양봉기술을 이용한 꿀벌 육성 사업은 벌통 내부 온·습도 관리와 먹이 공급을 스마트폰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노동력 절감과 강군 육성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23일 숙박시설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평택시 합정동에 소재한 호텔을 현장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향상, 초기대응 능력 강화 및 자율적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면담을 통한 화재예방 당부사항 전달 ▲완강기 설치 현황 및 사용방법 교육 ▲옥내소화전 등 활용 초기화재 대응요령 안내 ▲화재시 투숙객 등 피난대피 요령 교육 등이다. 강봉주 서장은 “숙박시설의 최고의 서비스는 화재 안전이며 이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기에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평택소방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안중시장 2곳에서 민·관 합동 화재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명절 판매상품 적재 등 가연성 물품이 많아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추진했다. 소방, 시청,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상인회 및 전기·가스 분야 등 민·관 합동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소방시설 점검, 자율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등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및 소방·전기·가스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노후 전선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당부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등이다. 강봉주 서장은 “많은 민·관 단체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일상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지역개발 및 시책 추진을 위한 시정의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4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차인 ‘평택시 사회조사는’ 시민생활 및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반,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의 공통 항목 38개, 평택시 특성을 반영한 11개의 특성 항목을 포함한 총 4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 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 결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행정자료는 더 나은 정책 수립으로 연결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 사전답사부터 최종 계약까지 전문인력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서비스 대상은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중 65세 이상노인이나 장애인으로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홀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임대주택을 사전답사하는 답사 동행 서비스와 입주 확정 후 계약체결을 위해 지사를 방문하는 계약 동행 서비스가 있으며 모든 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지난달 전담 인력 채용으로 주택과 내에 개소한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서비스, 주택 개조 관련 통합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 해 국토부 주거 상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임대주택 이주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지역 내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해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오성면과 서탄면에서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진행됐다. 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녹지 형태의 복합시설 조성 계획 및 주민지원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는 향후 진위면과 팽성읍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하고 다음 말까지 희망하는 지역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 후에는 공모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선진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오는 9월쯤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범규, 윤석용),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 MG평택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환) 등은 지난 23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취약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24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MG평택새마을금고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여관에서 생활하던 홀몸노인으로 주거지로 이사하는데 필수 가전제품이 전혀 없어 어려운 처지였다. 이에 굿모닝병원봉사회와 MG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TV 등 필수 가전제품과 이불, 매트, 베개 등의 침구류를 지원했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굿모닝병원봉사회와 MG평택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건강한 보금자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평과세 구현 및 시 재정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823개 사업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해 주민세(종업원분) 등 191개 업체 1790건 22억 700만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납세자 스스로 계산해 매월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을 중심으로 세원이 누락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사업소 등 대상에 대해 세원발굴 T/F팀 8명을 구성해 대상자 선정 및 운영 방안 등 관련 회의를 거쳐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의 자료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템 간 상호 연계 및 자료 매칭을 통해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 1억 5000만원을 초과하는 163개 사업소 대상으로 관련 공부 및 현장 조사를 병행했다. 최근 5년간 사업소별 주민세(종업원분) 명세서, 급여대장 및 현장별 노무대장,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 등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조사(검증)에 착수해 탈루 사업소 51개 업체 주민세(종업원분) 13억 9000만원을 발굴했다. 주민세(종업원분)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주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