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2025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사업 Mini MBA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한경대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고 한경대가 수행한 본 연수는 몽골 축산분야 청년 창업 인재를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창업 생태계를 학습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실행력 있는 창업 계획 수립’을 목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총 15명이 참가했으며 창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IR 피칭 전략, 디지털 마케팅, 지식재산권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하림, 한살림 산두레, 황토영농조합법인, 자립에이목장 등에서의 실무 중심 현장 견학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유기농 비료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연수생 Sukhbaatar M.Sc는 “이번 연수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제도와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한국의 비료 전문기업인 효성 ONB 견학을 통해 생산 규모 확대와 기계화 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또 몽골 창업 지원 기관인 Science Park 관계자는 한국농업기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된 시범사업은 맞춤형 미네랄 블록 가축 생산성 향상 사업,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사업, 스마트(ICT) 양봉기술을 이용한 꿀벌 육성 시범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9000만 원이 투입되고 지역 내 농업인 19명이 참여했다.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 블록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축종별(젖소, 한우) 특성에 맞게 배합한 순수 국내 생산품으로 가축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사업은 축산농가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원적외발열선 보온등을 보급했으며 이로 인해 축사 화재 및 어린 가축 폐사율이 감소 될 것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ICT) 양봉기술을 이용한 꿀벌 육성 사업은 벌통 내부 온·습도 관리와 먹이 공급을 스마트폰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노동력 절감과 강군 육성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