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2일 서장실에서 낚시 성수기를 맞아 함정근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해상 경비근무 체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낚시 어선의 안전한 조업 활동 보장을 위한 효율적인 경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낚시 어선 관련 적발 사항(2022년 기준)은 음주운항 2건, 미신고 낚시 어선 1건이다. 이외에도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낚시어선 안전 수칙 준수 ▲출항 전 장비 자율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 등 낚시어선업자의 적극적인 안전문화 협조가 필요하다. 이 자리에서 장진수 서장은“가을철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바다를 찾는 국민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인명사고 또한 배제할 수 없다”며“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비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 강제처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출동 시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현장 활동에 장애가 발생할 시 강제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현장 지휘관의 판단 아래 ▲ 즉시 이동 조치 요구 ▲ 이동 불가 시 강제처분 설명하고 현장 활동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차량의 불법 주정차 구분 없이 강제처분이 가능하다. 적법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사후 손실보상 처리되고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손실보상 처리가 되지 않는다. 나윤호 서장은 “소방서는 매월 1회 이상 소방 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재난 발생 시에는 어떠한 것보다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