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 정종필)이 지난 11일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 출범을 위한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외국인이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올해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했다. 외국인지원팀은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 지원과 시민과의 상호 이해 및 다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는 출신 배경이 다양한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참여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전달하는 대표자 역할을 한다. 올해 외국인 주민 대표자는 네팔, 일본,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등 총 7개국 8명이 위촉됐다. 각국 대표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외국인 주민의 인권 강화와 다문화 인식 개선, 외국인 생활환경개선, 자립 역량 지원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베트남 대표자 전정숙 씨는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는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발전과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재단과 외국인 커뮤니티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소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동삭동협의회가 지난 21일 출범했다. 22일 동삭동에 따르면 동삭동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동삭동협의회는 총 10명으로, 40대부터 60대까지의 동삭동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장을 포함한 전 회원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 운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석구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하겠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새마을지도자 동삭동협의회의 출범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삭동 9개 단체와 함께 살기 좋은 동삭동 만들기에 힘써 달라. 동삭동협의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중심, 협치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평택을 위해 ‘2023년 제3회 협치회의’를 개최하며 3기 협치회의 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의는 3기 협치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협치 추진 상황 경과 및 협치의제 추진 현황 보고 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협치회의 위원은 협치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단체 대표자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민간위원 20명, 도‧시의원 5명, 당연직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치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치회의에서 공동의장 이장현((전)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 부의장 이승희(평택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공동위원장), 협치추진단장 정승채(평택시 정책특별보좌관) 위원이 선출됐다. 총회에서 선출된 이장현 공동의장은 “다시 공동의장직을 맡게돼 영광”이라며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 협치회의가 전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여기 계신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협치회의가 벌써 3기를 구성했는데 이렇게 순조롭게 일정 추진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협치 시정을 위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협치 실무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기가 끝난 1, 2기 위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장 수여, 평택시 협치 강의, 각 실무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3기 실무위원 60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및 협치 관련 전문가와 2기 연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실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치회의 실무위원회는 협치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미리 검토․조정하기 위하여 공론화, 문화확산, 시민참여, 의제형성 등 4개 실무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이날 전민수, 유범동, 고윤옥, 이승희 위원이 각 실무위원회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위원회는 매월 운영되며 시정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론장 및 협치 문화 확산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1, 2기 협치 실무위원들께서 지난 4년 동안 협치 활동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덕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9일 오전 함대 본청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 플랫폼인 ‘행복기동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상민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발대식에는 부대원 50여명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은 전기/보일러 정비, 용접, 시설유지, 환경정화 등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26명의 부사관 및 군무원과 솔선수범하며 성실하게 복무 중인 함대 대표 수병 17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행복기동봉사단은 전문성과 기동성을 바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곳곳에 맞춤형 봉사를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행복기동봉사단’의 명칭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전함과 동시에 부대원 또한 봉사를 통해 행복해진다는 뜻의 ‘행복’과 함정이 해상에서 기동하며 해상작전 임무를 완수하듯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의미의 ‘기동’을 합쳐서 만들었다. 그 명칭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여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것이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의 신조다. 안상민 사령관은 이날 발대식에서 43명의 부대원에게 행복기동봉사단 임명증을 수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소재한 미군 알파 탄약고 이전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알파 탄약고 이전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비대위 소속 고덕국제신도시총연합회와 고덕동주민자치위원회, 알파문화예술공원추진위원회 등 3개 단체와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고덕동의 경우 100만 특례 시로 가는 평택시 인구 증가의 주축이 된 지역이지만 도시 한복판에 있는 탄약고로 인해 안전권은 물론 군사보호구역으로 인한 난개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국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교육권과 재산권 등의 권리를 빼앗긴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기자회견과 함께 공식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한미 간 우호적 분위기를 저해하는 최악의 상태가 오기 전에 책임 있는 결단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범시민 1만명 서명운동을 비롯해 미군사령부와 국무총리실, 국방부 등에 서한 발송, 미군기지 앞 릴레이 1인 시위, 토론회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고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국가는 주한미군 시설 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평택시의 발전 등을 저해하거나 지역 주민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과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민선 8기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지난 1995년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 통합으로 대도시를 향한 첫걸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003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2004년 ‘미군이전평택지원법’제정을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국제학교 유치로 대도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또 지난 2019년 50만 대도시 진입으로 재정자율성, 조직 확대 등 자치 강화로 도시 위상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제 민선 8기에는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점에 있다며 오늘날의 평택 발전사를 언론인들에게 알리며 50만 대도시를 넘어선 올해는 다가올 100만 특례시 기반 완성 최적의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성기창)가 통합돼 다음해 3월 1일‘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해 경기 유일의 국립대학으로 위상이 공고해지게 됐다. 26일 양 대학에 따르면 지난 25일 교육부는 한경대와 복지대 간 통·폐합 승인을 통보하면서“통·폐합은 대내외적인 교육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규모 대학의 위기를 해소하는 등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통합 승인 배경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승인 내용으로 통·폐합 시기는 다음 해 3월 1일이며 통합대학 교명은‘한경국립대학교’, 대학본부는 안성캠퍼스에 두고 안성캠퍼스에 6과 1행정실을 평택캠퍼스에 1과(장애인학생지원과) 1행정실을 배치한다. 또 다음 해 입학 전형부터 총 1271명(한경대 1087명 한국복지대학교 184명)을 선발하며 통·폐합 후 한국복지대학교는 오는 2028년 2월 말까지 존속하고 통합 이전 양 대학의 재직 교직원은 통합대학교 소속 교직원으로 본다. 이번 교육부의 통합 승인은 지난해 1월 양 대학이 제출한 대학통합신청서를 토대로 대면평가·현장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2일 제9차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교육부는 양 대학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홍기원(평택갑)의 의원 사무실은 지난 11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주거복지본부 발대식에서 상임본부장을 맡아 무게감 있는 선대위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홍 의원실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고문을 맡은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파주을), 홍기원 상임본부장(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을 포함해 지역 시·도 의원 및 부동산·아파트 대표자 등 약 70여 명이 함께했다. 상임본부장을 맡은 홍기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인간의 기본 욕구인 ‘의식주’에서 아직까지 문제로 남아있는 것이 바로 ‘주’”라며 “특히 경기도는 수도권의 핵심으로서 주거가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복지본부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좋은 방안을 만들어내고 부동산 분야에 있어서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성공적인 부동산 정책과 민주당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주거복지본부는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해 국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보장하는 헌법 제35조 3항의 가치가 공약을 통해 실현돼 대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거복지본부는 앞으로 누구나집 5.0 및 공공임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이 8일 지청 대 회의실에서 청소년 맨토링 프로그램인 ‘사랑의 울타리’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울타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범죄 노출을 차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출범식에는 박윤석 지청장, 조남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장, 성기창 복지대학교 총장,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 안승홍 한경대 학생처장, 박종철 안성시 복지교육 국장 등과 멘토링 대학생들이 함께했다. 사랑의 울타리는 청소년들을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1명당 대학생 2명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2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평택지청은 청소년들과 유대관계 및 세대 차이 없이 편안하게 대화를 통한 멘토를 지원하기 위해 평택과 안성 대학생 22명을 선발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들 중 지속적인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로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단체 등의 추천이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이다. 후원은 삼성전자(주)를 비롯해 엘비세미콘(주), ㈜나리건설, 서정교회에서 지원한다. 박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