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영기)는 9일 평택준법지원센터 강당에서 7월 월례회의 및 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5개 신임 분과위원장을 대상으로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원호지원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기 협의회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협의회 조직을 기존 지역 중심의 지구협의회 체재에서 원호, 상담 등 업무 중심의 분과위원회 체재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권태호 보호관찰소 지소장은 “이번 협의회 조직 개편이 보호관찰위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호관찰위원과 협력해 지역사회 니즈에 맞는 촘촘하고 유용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원호지원금은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이종숙 위원 등 보호관찰위원 6명이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호관찰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4-H평택시본부(회장 정지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센터에 따르면 한국4-H평택시본부는 평택시4-H지도자협의회, 청년4-H연합회, 학교4-H회 및 지도교사협의회 등 498명으로 구성했으며 평택시의 4-H운동 체계를 일원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은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및 지역농협조합장, 4-H회원 등 8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시4-H회의 지난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4-H평택시본부 추진 경과 공유, 초대회장 임명장 수여식, 본부기 전달식, 출범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지근 초대회장은 “4-H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4-H회원의 다음 세대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