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23일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함께‘ESG 생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평택지역자활센터와 ESG경영 기반의 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6월에는 물빛수변공원 일대에서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의 전략 과제인 친환경·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공사 임직원은 친환경 비누를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섰다. 이날 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카페일도씨에서 자연 분해되는 천연 비누를 만들었다. 이후 평택 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당일 만든 비누를 포함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구를 함께 전달했다. 강팔문 사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16일부터 평택항의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행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포함한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 볼 수 있는 항만안내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투입되는 항만안내선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인 태양광발전 판넬과 리튬형 배터리이 탑재된 16m급 파워보트로 재활용이 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마린용 소재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를 사용한 선박이다. 이는 경기도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프로젝트인 ‘스위치(Switch) the 경기’에 맞춰 기후위기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에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저탄소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회 운항하는 항만안내선은 최소 8명 이상 예약 가능하며 승선 5일 전까지 전화를 통해 승선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시 제출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지난 1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김명숙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부의장, 평택시청 심윤영 유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센터장,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활용 및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등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에 대한 의견 공유와 함께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관계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명숙 의원은 “친환경 농산물의 확대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궁극적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등 다양한 판로 확보 방안 모색을 통해 친환경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은 현재 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존 선착순 지원 선정과 달리 올해는 신청 기한 한 달 내 신청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는 본인 자부담 9만 6000원을 부담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돼 신청이 조기마감 됐으나 올해는 여유 있는 신청 기한 만큼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임산부가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공공급식팀(031-80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까지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경기미)’ 사업 참여 유치원들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급식 사업으로 현재는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경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평택교육지원청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양곡 판매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평택시는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공공급식팀(031-8024-3691)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녹색건축 TF’를 구성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녹색건축 TF’는 녹색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행정기관, 공기업 및 민간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확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추진 ▲녹색건축 협력체계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건축 등 4대 전략을 목표로 다음 해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TF 회의에서는 건축 분야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목적을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조기도입 방안 및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TF 전문가들은 민간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 조기도입 및 민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건축물 용적률 및 높이 완화 등 인센티브에 추가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지원 제도를 발굴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TF 회의를 통해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실제적인 정책 및 방안을 도출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 분야 탄소 중립 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친환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수립을 위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철도기술자문단 위촉식과 착수보고를 함께 진행했다. 위촉된 평택시 철도기술자문단 자문위원은 철도정책, 교통계획, 철도시설, 철도차량·안전, 철도신호·통신 5개 분야의 관련 분야 연구원, 대학교수 등 총 20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용역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해 각 분야별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도시개발로 인해 급속하게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트램, 모노레일 등 친환경 신교통수단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래 신도시 확대에 대비 대도시 규모에 부합하고 장래 교통 수요 대응을 위한 철도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에게 편리한 첨단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8일 서평택 지역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친환경 체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평택항 인근의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초등학생 30여명과 함께 업사이클링 키트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쓰임이 다한 물건에 또 다른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재활용 가죽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친환경 마인드를 심어줬다. 공사 사업개발본부장 직무대행자는“체험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평택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발전과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홍보관 및 항만안내선 견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일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클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전기버스는 완충 시 280㎞정도 운행 가능하며 죽백동 차고지를 출발, 소사벌지구와 평택역을 경유해 평택지제역을 오가는 999번 노선에 총 4대가 1일 28회 운행되며 연말까지 2대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전기버스 운행 시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함은 물론 대당 연간 미세먼지 0.8t과 온실가스 39t 저감과 코로나19로 재정이 열악한 운수업체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버스 운행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달 26일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우리시 환경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정책추진에 큰 동력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월곡동 일원에 건립 중인 수소충전소가 다음 해 1월 준공과 동시에 경기도 내 최다인 수소 버스 10대를 운행할 예정으로 대중교통분야에도 선제적으로 수소경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