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2일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을 방문해 평택캠퍼스 조성방향과 인재 양성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시의원들, 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카이스트 비전관 관람, 간담회, 연구센터 및 나노종기원 시설 투어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카이스트 관계자로부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반도체 연구시설 및 차세대 기술 체험시설을 방문해 향후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과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집행부에서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9일, 11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대학교 및 과학관을 탐방하는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의 미래 과학기술 지식 습득과 자기 계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 교수진의 과학 특강과 재학생과의 만남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과학과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카이스트 교수진의 분야별 특강은 과학기술 개론과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탐구를 다룬 시간으로 학생들의 집중도 또한 상당했다. 프로그램은 강연에만 그치지 않고 재학생과 대화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꿈, 진로, 공부법 등에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 특강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느낄 정도로 강의가 좋았다”며 “재학생과의 대화에서 지식뿐 아니라 공부하는 자세를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카이스트에 진학해 원하는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꿈도 생기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살아났다”고 밝혔다. 시는 학생들의 과학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적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음 달 8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위한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일별 80명, 총 240명의 평택지역 중·고등학생을 모집해 카이스트 교수진 특강, 카이스트 재학생과의 만남, 캠퍼스 투어, 국립중앙과학관 관람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4일 0시부터 1일간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는 접수가 시작된 당일 모집인원이 모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031-8024-2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의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의 KAIST 평택캠퍼스 및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를 하나로 묶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를 신청하기로 밝힌 평택시는 선도기업인 삼성전자와 KAIST 평택캠퍼스를 기반으로 브레인시티 내에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반도체 제조와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반도체 협력생태계가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7월 KAIST·삼성전자와 3자 협약을 맺어 반도체 전문 연구인력 10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브레인시티 내 반도체 전문 연구소를 포함해 46만㎡에 달하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단계별로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용지(380만㎡)에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소를 입주시켜 반경 2㎞ 내에 반도체 관련 산업이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만드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 관계부서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수차례 실무회의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AIST(카이스트)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브레인시티금융)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금융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평택시, 카이스트, 삼성전자 간 체결한 국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평택캠퍼스 조성을 통한 세계 최강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다. 세 기관은 실시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실시협약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에 따라 다음 해부터 오는 2036년까지 5년 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에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 및 반도체 계약학과의 운영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재교육, 창업지원, 과학영재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또 카이스트와 브레인시티금융 간 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해 1단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카이스트 총장이 시의회를 방문해서다.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 및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평택시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의 그간 추진 현황, 향후 사업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해 한용만 추진단장의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광형 총장은 “세계 10위권 대학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카이스트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평택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평택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캠퍼스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이 입지해 있는 평택은 카이스트의 발전에 최적의 장소”라며 “의회에서도 평택에 미래 첨단산업 발전의 인프라를 구축해 카이스트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