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19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들을 일체 수거하기 위해 지역 내 11개 단체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2025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20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서탄면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지도지협의회 등 11개 단체와 인근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탄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함께 청소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관내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단체 회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탄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포승읍 도곡리 일원에 진행되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18일 출장소에 따르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제안하고 발굴해낸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포승공단 배후 주거단지와 해군 2함대 사거리를 연결하는 1㎞ 구간에 대해 기존의 딱딱하고 건조한 이미지의 거리를 가로변 특색사업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수차례의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상한 계획 내용을 전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대한 개선을 위해 제안했던 내용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되는 진행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마무리까지 자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비도시 지역이 많은 서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개최된 세계장애인역도대회를 준비하면서 주요 도로변 환경개선을 위한 ▲불량시설물 정비 ▲지주간판 정비 시범사업 ▲녹지조성 특화사업 등을 통해 도로변 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출장소는 오는 14일 개최하는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서부지역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민간 시설물에 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비사업 추진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8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불량시설 정비사업은 국도 38호선 안중사거리에서 내기삼거리까지 왕복 11㎞를 정비구간으로 지정해 6개월간 진행했다. 출장소는 국도변 방치된 컨테이너, 찢어진 비닐하우스‧천막, 녹슨 울타리 등 미관불량 시설물에 대해 소유자에게 협조공문 발송, 현장방문 등 독려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자진 정비가 어려운 경우 행정에서 직접 정비함으로써 현재까지 미관저해 불량시설물 34건을 정비했다고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변 미관을 저해하던 안중오거리 등 2개소의 고물상을 이전시켰다. 또 포승산업단지내에 방치돼 녹슬어 있던 200m에 달하는 가설 울타리를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가설 울타리는 소유자가 재설치하고 공공에서는 울타리 벽면에 시 홍보물을 설치함으로써 시설개선과 미관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밖에도 소유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진 정비하도록 유도해 예산 소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