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16일 새해 목표로 ‘금연 결심’한 시민들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지소에 따르면 금연 클리닉은 초기 방문 등록 후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금연 패치 및 금연 껌, 금연 사탕 등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다. 그리고 6개월 경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지난해 안중보건지소 금연 클리닉에 678명이 등록해 378명이 금연을 유지하고 관리 중에 있으며 지역 내 기업체 13개소에 금연 상담사가 방문해 직장인 695명에게 금연 상담도 제공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 욕구를 이겨 내는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올해 금연 성공의 목표를 달성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금연 클리닉에 꼭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금연 상담 신청자가 10명 이상인 서부지역 기업체나 기관은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중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17일 산업체가 밀집돼있는 서부지역 특성에 맞춰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소에 따르면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또 전문 강사를 활용한 사전 금연 교육으로 금연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해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장 내 배너를 활용한 금연 캠페인을 병행해 건강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만성질환 상담과 바른 자세 스트레칭법 등 직장인 맞춤 건강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서부지역 사업장 10개소 120명이 참여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으며 120명 중 100명이 현재 금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자에게는 경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현대생활과 업무 스트레스로 흡연 유혹에 노출된 직장인들은 금연에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안중보건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