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3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아시안 패러게임 평택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해 평택시 선수들과 임원들의 활약에 감사를 전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평택시선수단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하키 종목에 한진수 감독을 비롯해 선수 5명이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는 유도의 이정민 선수가 –9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결정한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이정민 선수의 국가대표 은퇴식이 함께 열려 선수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좋은 성적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대한민국과 평택을 전 세계에 알려온 이정민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소속팀에서 후배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의 이정민이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정민은 지난 25일 중국 항저우 샤오샨리푸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유도 J2(저시력) 90㎏ 이하급 결승전에서 아만졸 잔보타(카자흐스탄)에 종료 57초 전 오른발 모두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 81㎏ 이하급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민은 체급을 바꿔 출전한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대회 2연패라는 화려한 성적으로 국가대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민은 “국가대표 은퇴 무대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10년 가까이 해온 국가대표 생활을 끝내며 앞으로는 국내 대회 출전 및 후배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라는 값진 성과에 대해 모든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계속해서 후배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시 소속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매일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기원하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하키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평택시청) ▲우슈 변시우(평택시체육회) 선수가 참가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유도 이정민, 이민재(평택시청) ▲역도 정연실, 김규호(평택시청), 이현정(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출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