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담은 ‘2024 평택시 평생학습 추진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확산하고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작했다. 평택시 평생학습도시 선언문과 지난해 평택시 평생학습 빛나는 순간을 시작으로 비전·목표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공동체, 평생학습문화 기반 시설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성과집은 총 300부를 발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며 전국평생학습도시 및 시군구에는 전자책(e-book) 형태로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여는 도시, 평택을 시민의 학습으로 이끌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성과집을 발간했다”며 “이번 성과집이 평생학습 사례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0일 평택시민의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용역과 건축 기본구상 용역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평생학습관의 예정부지는 동삭동 668-1번지이며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평생학습센터 외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원봉사센터, 남부영어교육센터, 창의채움교육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관 간에 평생학습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도시로서 도약하는 목표의 구심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관 건축 설계 용역을 통해 인구 100만 미래도시를 준비하는 평택시에 걸맞은 적정 규모의 평생학습관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6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평생학습 양성평등 구현사업, 다양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 발굴 및 운영 노력,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 개선 실적 등이 구체적이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승인을 받음으로써 평생학습도시 비전인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민의 행복학습터 평택’을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